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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더123

MZ세대 ‘갓생’사는 이유는 뭘까?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습관 만들기를 도와주는 앱이나 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이 유행하고 있다. 미라클 모닝처럼 1∼2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기상을 SNS로 인증하는 방법도 있고,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처럼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앱이나 커뮤니티 모임들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 마시기, 침구 정리하기, 양치질 3분 하기, 아침 식사하기 같은 사소하지만 유익한 일련의 행동들이 있는데, 이전 세대는 너무 사소해 주목하지 않았던 것들을 MZ세대는 앱을 활용해 활동 여부를 체크하고 기록하며 주변에 인증하거나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자신이 세운 어떤 계획들(공부, 자기 계발, 명상, 독서 등)을 온전히 수행해 내는 하루를 ‘갓생’이라는 말로 압축해.. 2022. 12. 12.
일본 워케이션 비즈니스 어떻게 진화했나 코로나 이후 일본은 기업과 지자체가 조직적으로 협력해 워케이션 제도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들이 지자체와 손잡고 관광지에 제2의 오피스를 구축하고,교통-숙박 구독 서비스 산업도 활황이다. 일본의 워케이션 비즈니스는 정부 주도하에 기업이 참여하며 확산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여행 업계에서는 워케이션 근무자를 타깃으로 한 주거 구독,호텔 구독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기업은 지방에 직접 워케이션 오피스 시설을 설치하거나 워케이션 가능한 호텔과 계약을 맺는다. 와카야마현과 같은 지방자치단체들은 자체적으로 워케이션 시설을 구축하고 지방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업들의 워케이션을 유치하는 데 적극적이다. 일본 워케이션 도입의 역사 일본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워케이션’이 시도되기는 했었.. 2022. 12. 8.
협력하는 괴짜가 되기위한 3가지 태도 1. 상대를 인정하는 협력 마인드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름으로써 협력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성실하고 모범적인 직장 문화에 최적화된 30~40대 직장인들이 이런 새로운 적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는 전제 조건이 있다. 기업의 평가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지금까지 기업은 개인별 성과를 평가해왔다. 미래 사회에서는 한 개인의 성과가 아닌 협력 자체로 평가되어야 한다. 내부 인사평가 시스템에 협력도의 평가가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한다. 30~40대 독자들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지금 당장 자신의 장점을 키우고 남들을 인정하라고 말하고 싶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라면 함께 가라'라는 아프리카 속담도 있지 않은가! 스타트업과 협업하.. 2022. 12. 1.
2023 콘텐츠 트렌드 키워드 2022년 7월, 서울 명동에서 열린 ‘넷플릭스 한국 예능 상견례’ 행사 자리에서 넷플릭스의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위와 같이 언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가 차지하는 위상을 단번에 확인시켜줬다. 역대급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한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지옥〉, 〈지우학〉, 〈수리남〉 등 K-드라마의 글로벌 바이럴은 올해도 계속됐으며, 좀비나 크리처 물 같은 강렬한 장르물 일색에서 〈소년심판〉, 〈우영우〉 등 정통 스타일의 드라마가 크게 성공하며 K-드라마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제 K 콘텐츠는 할리우드의 하위 B급 장르를 가성비 좋게 뽑아내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전 세계를 사로잡는 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오늘날 미디.. 2022. 11. 14.
리더의 무례함은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킨다 리더의 무례함에는 비용이 따른다? 무례함이 만연한 조직은 조직원들의 심리적 안전감을 무너뜨리고 업무 몰입이나 혁신 행동을 방해한다. 많은 조직이 리더의 무례함에 대처하지 않고 개인 예절의 문제로만 보고 있다. 특히 뛰어난 업적을 이룬 리더는 강압적 리더십과 무례함이 조직 성과 달성에 효과적이었다는 생각도 만연해있다. 승리 지상주의와 실력 제일주의가 만든 리더의 무례함 오랫동안 스포츠 리더십은 폭군형 리더의 무례하고 고압적인 행동에 대해 무척 관대했다. 오히려 성질을 부리는 것을 열정으로 미화하고, 질책을 서슴지 않는 것은 독려로 보고 권장했다. 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 다 좋은 것으로 생각했다. 감독이 선수에게 고성을 지르고 심지어는 쌍욕을 해대도 문제 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프로 스포츠를 포함한.. 2022. 10. 26.
일 잘하는 마케터 되기 6가지 비결 마케팅 좀 한다는 사람들의 공통점 "일 잘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까?"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갈망이다. 정답은 없지만 가장 빠르게 이루는 방법이 한 가지가 있다. 이미 앞서 경험하고, 성장하고, 인사이트를 갖게 된 이들로부터 노하우를 가져가는 것! 훔치면 바로 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마케터들은 각자 자기만의 캐릭터가 있고 저마다의 특색이 강한데, 마케팅 좀 한다는 사람들의 공통점 일 잘하는 마케터의 특징을 6가지로 요약해봤다. 1. 마케터는 디자이너 눈을 가져야 한다. : 마케팅 메시지와 디자인을 연결하기 마케터에게 중요한 것은 '눈'이다.‘ 손’이 아니고 ‘눈’이다. 실제로 디자인을 하는 건 디자인 팀의 영역이지만, 마케팅 메시..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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