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가난에서 벗어나는 원리 3편. 신사임당 유튜버
#청춘스마트클라쓰 강연 방송분에서 인사이트 핵심만 요약 발췌하였습니다. (신사임당 저축. 신사임당 스마트 스토어. 히든 스탁 신사임당 ) 라이프 스타일 공유합니다.
저축을 한다는 것은 투자를 위한 준비 기간이라고 봐요!
예를 들어서 저도 저축을 해요
저축을 일 년 동안 적금 들어서 한단 말이에요.
이자율이 적금 기준으로 1.5% 정도가 나와요.
내가 12개월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드는 거예요.
근데 12개월 동안 아직도 1.5% 이상의 투자 기회를 내가 아직 못 발견했어 ㅠㅠ
그럼 그때 1.5%라고 쓰여있는데...
실제로 세금 떼고 딱 받아보면 뭐 0.7% 이렇게 밖에 안돼요ㅠㅠ
그럼 그 푼돈 받으면서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내가 1년 동안 공부를 너무 안 했구나ㅠㅠ
공부를 안 한 대가는 0.7% 이자구나 ㅠㅠ
내가 이것을 저축을 하는 동안에 이 돈에 맞는 투자처를 내가 왜 발견을 못했을까?ㅠㅠ
그래서 저는 만기까지 가져가려고 저축을 하는 게 아니라 만기 안에 적금을 깨려고 저축을 하는 것이죠!
저는 그래서 저축을 해요.
이걸 모으다가 내가 미처 투자를 못하고 만기가 돼 버리는 거죠ㅠㅠ
"아~ 만기가 됐어 ㅠ 내가 그동안 지금까지 뭘 했냐구?ㅠㅠ
이걸 깨서 투자에 써야 되는데 아직까지 왜 못 했을까?ㅠㅠ"
그 투자처를 발견하지 못했고ㅠㅠ
그만큼 공부를 하지 않은 거고 ㅠㅠ
내가 그만큼 투자 기회를 찾으려고 움직이지 않은 거구나 ㅠㅠ
그 대가가 이 0.7%의 이자구나 ㅠㅠ
그런 생각을 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저축이라는 것의 관점을...
결국은 저축 = 투자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상 그 은행에 들어간 돈은 결국 누군가의 투자 자금으로 쓰이게 돼요.
내가 발견하지 못한 투자 기회가 누군가의 투자 기회로 가거든요.
누군가는 이것을 가지고 투자의 기회로 삼아 더 많은 수익률을 올린다는 거죠.
게 은행이 지금 존속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 예대 마진이 있기 때문에 은행에선 계속 이익률이 계속 나오는 거 아니에요?
현상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저축한다는 행위는 투자를 준비한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고
좀 더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저축 자체가 투자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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