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상을 주는 것이 상식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조직 안 혁신의 씨앗을 말라죽게 하는 위험을 가중시킨다.
승자가 아니라 새로운 실패에 상을 줘야 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1.위험을 감수하는 혁신이 싹튼다.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실패고,
성공할 만한 것만 도전하는 것이 실패다.
실패의 위험 (리스크)을 감수하지 않는 도전은
진정한 도전정신. #혁신 정신이 아니다.
모든 실험과 도전은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
하지만 그 불확실성 안에 성공코드가 숨겨져 있다.
항상 안전한 곳에서 기회를 잡으려고 하면 성공다운 공은 없다.
#불확실성이 있어야 기회를 향해 걸어갈 수 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성공은 없다.
실패하지 않을 것들만 도전, 틀리지 않을 쉬운 문제만 푸는 도전에 과연 혁신 성장이 가능할까?
위기를 관리한다는 것이 위험을 아예 감수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
#위험 감수(#Risk Taking) 를 잘 해야 위기관리가 제대로 된다는 뜻이다.
2. 애자일(Agile) 성장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확신해서 이루어낸 것이 아니다. 불확실성 때문에 그만두지 않았을 뿐이다.
세상에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확실하다는 것은 순전히 환상이다.
불확실성을 두려워하는 또 다른 이유는 심판받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내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지 눈치를 보고 불확실성에 내던져서 그 결과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남들 의견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
일단 불완전하더라도 지금보다 더 나은 때는 없다는 생각으로 당장 시작부터 하라.
주식 투자도 언제 투자하냐는 마케팅 타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투자 태도를 가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완벽하게 만들려 하지 말고 ~~
일단 시작해보고 그 과정에서 완벽해지려고 하자! 빠르게 실행해 일찍 실패해서 제대로 성장하자!
#애자일 전략 (민첩하고 유연하게)이다.
준비 - 조준 - 발사가 아니라...
준비 -발사 - 조준이다.
영점 사격도 일단 먼저 3발을 과녁을 향해 빨리 발사해보고 클리크를 수정하면서 탄착군을 형성하는 조준을 정교하게 조절해 발사로 재조정하면서 표적을 공략한다. 그래서 피드백은 즉각적이어야 하고, 그 피드백에 따라 내 행동을 수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사이클을 얼마나 자주, 빠르게 가져가는지가 성장의 핵심이다.
이런 #애자일전략은 단어의 뜻을 보면, #Agile 재빠르고 날렵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문서를 통한 작업을 최소화하며, 실제 개발을 통한 작은 단위의 프로토타입, 테스트베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요구사항을 수정하고 기능을 더해 결국 최종적으로 큰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 방식이다.
가끔 초간단 프로세스라고 불리는 만큼,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좋은 부분은 빠르게 취득하고,
필요가 없는 부분은 빠르게 버려 낭비를 줄이는 방법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예측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실험(작은 사이즈라도)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기 때문에, 요구사항의 방향성을 사용자 관점으로 맞추고 수정해나갈 수 있다.
3. 메타인지력이 강화된다.
실패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피드백만 존재할 뿐이다!
실수와 실패의 차이
이 피드백은 타인에 평가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스스로 해낼 수 있는데...
#메타인지 능력이다.
내가 인지하는 것을 관찰자 시점에서 거리를 두고 인지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혼자 학습할 때의 애자일한 적용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나 자신을 객관화시키고, 객관화된 또 다른 나 자신에게 지금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내가 알고 있는 이 지식이 진짜 일고 있는 것이 맞는지 그 즉시 빠르게 피드백을 받는 방법이다.
AI에겐 없고 인간에게만 있는 메타인지
하나의 단계가 완료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는 워터폴 전략과는 달리...
애자일 전략은 일정한 주기를 설정하고 끊임없이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고객과 소통하며 요구사항을 더하고, 수정하는 방법으로 개발 과정에
#고객 참여도(engagement)를 높여
조금 더 긴밀한 소통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레드 오션이다 뭐다 하면서 망설이지 말아라.
무조건 틈새를 발견하면 일단 먼저 들어가야 한다.
앞으로 모든 게 예측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복잡계 네트워크 세상에서는
결국 실패의 빅테이터가 쌓여 성공의 알고리즘을 완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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