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리더가 되는 10가지 징조가 있다.
김승호 회장 저서 <사장학개론>을 바탕으로 추려봤다
1. 직원들에 대한 기대가 줄어든다.
그들은 나와 다른 삶의 가치, 삶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처럼 일할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처럼 일하는 사람은 이미 승진하여 리더가 됐거나 탐장이 됐을 것이기 때문이다.
2. 쉬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사라졌다.
조급함과 부지런함으로 절대로 대체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건강이나 휴식이 결과적으로는 좋은 경영이다. 그래서 여행과 휴가를 정기적으로 즐긴다.
3. 나보다 어린 사람도 존중하고 리더로 모실 수 있다.
나이가 경험의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농경시대가 아닌 이상, 현대 경험은 축적되어 오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는 사람이 선배다.
4. 선배들을 존경하게 됐다.
아무리 그래도 세월이 주는 연륜에서 얻을 수밖에 없는 것들이 아직도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5. 팀 업무에 쓰는 사비가 아깝지 않다.
일종의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팀 유지를 위해 기름칠을 하는 것이고 그래야 결국 나의 리더십도 생긴다.
6. 진지한 대화를 하는 자리와 사람들이 좋다.
허풍스럽고 왁자지껄하 고 시끄러운 소리가 싫어졌다.
차를 마시고 커피를 마시며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친구들 사이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
7. 직원들의 대화에서 듣는다.
더 이상 내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사장님 한 말씀, 혹은 건배사 같은 것을 대우받는다고 느끼지 않는다.
8. 단체 사진의 가운데에 서지 않는다.
고생한 팀원들이나 공로가 있는 사람들을 가운데로 보내고 한쪽 끝에 선다. 직원들 전체와 내가 어깨 동무하는 느낌으로 서 있게 된다.
9. 성공하면 팀원들의 공, 실패하면 내 책임.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자의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으로 생각한다.
10. 혼자 밥 먹는 것에 대해 서운해하지 않는다.
사내에서 왕따가 되어 도 외로워하지 않는다. 아무도 나를 어려워하지 않고 누구나 나와 함께 식사를 같이 하는 조직이라면 언젠가 모두 함께 밥을 굶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출처:사장학개론 (김승호)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제휴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북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업가가 아내의 지지를 얻는 법 3가지 (0) | 2023.06.09 |
---|---|
리더가 주변의 충고를 무시해야 할 때 (0) | 2023.06.08 |
부자가 돈을 다루는 4가지 능력 (0) | 2023.05.28 |
사업이 망가지는 12가지 위험 신호 (0) | 2023.05.27 |
경쟁자 100% 이기는 법 (0) | 2023.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