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지털 플랫폼 도전기

유튜브 시청지속 시간 늘리는 5단계 꿀팁!

by 산골 피디 2021. 6. 20.
728x90

‘킬러콘텐츠 만능주의’ 함정에서 탈출해야 유튜브 콘텐츠는 성공한다.

공중파의 시대에는 콘텐츠만 잘 만들면 된다는 킬러 콘텐츠 만능주의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볼 수 있는 채널이 몇 채널 안되는 독점적 구조에서는 웬만한 콘텐츠는 시청자의 선택을 받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세상에서는 콘텐츠 퀄리티만으로는 안 됩니다.
시청자에게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에 콘텐츠를 아무리 잘 만들더라도
해당 플랫폼 서비스와 잘 맞지 않으면 콘텐츠는 힘을 잃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오프라인 마트에 내놓는 것 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출이 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시청자에게 콘텐츠가 전달되고 소비되는 서비스 유통 방식이 공중파 시대와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유튜브 로고-사진
유튜브 로고 (사진출처=freepik)


<유튜브 영상 3가지 확산경로>

1. 검색을 통해 구독자가 아닌 사람들이 영상을 봅니다(#검색 유입)
2.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비슷한 취향의 다른 사람들에게 내 영상이 추천(#추천동영상 유입) 됩니다
3.내 구독자들이 영상을 보고(#구독 유입)

그러니 유튜브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기획을 위해 유튜브 룰과 프로세스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유튜브의 시대에는 <5단계 유튜브 룰>


1.유튜브에서는 콘텐츠가 얼마나 노출(발견),
2.얼마나 클릭을 유발(선택),
3.유저를 얼마나 붙들어 (시청지속시간),
4.바이럴을 얼마나 (공유),
5.마침내 구독하게 (구독)에 따라

같은 콘텐츠라도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유튜브 시대에는 유튜브의 룰을 따라야 합니다.
사랑받고 오래 살아남는 유튜브 콘텐츠가 되기 위해 필히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1분마다 400시간의 영상이 올라오는 유튜브의 콘텐츠 망망대해에서 시청자에게 ‘발견’되어야 하고,
발견되고 나면 ‘선택’을 받아 오래 ‘시청’하게 해야 합니다.

또 더 많이 알려지기 위해 ‘공유’되고 ‘구독’으로 이어질 수 있게 전략을 마련해야 해요.
이 5단계에 잘만 올라타면 탑 크리에이터행 쾌속 열차가 되어 주지만,
어느 한 단계라도 부족하면 다른 단계까지 힘을 잃고 멈춰섭니다.

스마트폰 3개 모양-사진
스마트폰 사진 @freepik


시청 지속 시간을 늘리는 전략?

조회수가 능사가 아닙니다.

유튜브에서는 시청의 질, 즉 이 영상이 주의력 짧은 시청자를 얼마나 단단히 붙들어 두는지도 중요 합니다.
시청의 질에 따라 내 영상이 더 많이 '발견'되고 수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거든요 .
이를 위해 당연히 콘텐츠 알맹이가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 여러 장치를 두어 잠재력을 더 높여줄 수도 있습니다.



평균조회율 & 시청지속시간

유튜브의 시청 시간을 이해하려면 먼저 두 가지 지표를 알아야 합니다.
바로 '평균조회율'과 '시청지속시간'입니다.

* 평균조회율
:한 영상의 전체 재생 시간 중에서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시청한 시간의 비율.
10분짜리 영상을 평균적으로 5분 감상했다면 평균 조회율은 50%입니다.

* 시청지속 시간
:한 채널의 영상을 시청을 지속한 시간. 시청자가 동영상을 시청한 시간.
시청자가 클릭 후 이탈하지 않고 실제로 시청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보다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지표에서 시청자가 내 영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 서로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영상별 평균 조회율 정보를 공유해 줍니다.
우선 평균조회율로는 한 영상에서 시청자가 평균적으로 얼마나 이탈하지 않았는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즉 평균조회율이 높다는 건 사람들이 '재밌게 본 영상'이란 걸 의미해요.
이 경우 유튜브 알고리즘이 좋은 영상이라고 판단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발견'될 기회를 줍니다 .
추천영상으로 분류하여 더 많은 시청자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영상을 뿌려줍니다.

 

내 영상이 추천되는 조건은 몇가지가 있겠지만...

우리가 신경 써야할 부분은 시청 지속 시간,비율로 보자면 평균조회율입니다.
10분 짜리 영상을 4분 시청했다면 시청지속시간은 4분이고 조회율은 40%입니다.

평균 시청 지속 시간이 길다는 것은 사람들이 영상을 끝까지 본다는 뜻이고
그만큼 영상이 마지막까지 흥미롭고 재밌다는 뜻이죠

다시 말하면 이런 영상은 양질의 영상이라는 뜻이고 유튜브는 이 영상이 좋은 영상이라고 판단해
내 채널엔 관심이 없지만 비슷한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 영상을 추천해주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덤으로 시청지속시간이 길어 이탈율이 줄어들면
시청자가 해당영상에 오래 머물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광고 단가를 측정하는 CPM(클릭수 당 광고단가)가 높게 책정이 됩니다.

같은 조회수가 나오더라도 CPM단가에 따라 클릭광고 수익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CPM은 1000회 노출당 비용을 의미하는 'cost per 1000 impressions'의 약자입니다.
CPM 광고를 게재하는 광고주는 광고가 1000회 게재될 때 지급하려는 금액을 설정하고
광고를 게재할 특정 광고 게재위치를 선택하고 광고가 게재될 때마다 비용을 지급합니다.

조회수가 2000회 가 나왔을 때...
CPM이 1달러인 경우는 2달러 클릭수익이 생기지만
CPM이 3달러인 경우는 6달러가 되는 것입니다.

해당영상 콘텐츠의 몰입도에 따라 광고수익이 몇 배의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 생태계에서 수익을 많이 올리려면
유튜브 수익 창출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고 업로드도 해보고,
그 결과치를 데이터로 분석해,
다음 영상을 제작할 때 반영해서,
유튜브 채널 플랫폼과 어울리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디지털 플랫폼 도전기] - 유튜브 조회수 늘리기 3가지 경로

 

유튜브 조회수 늘리기 3가지 경로

‘킬러콘텐츠 만능주의’ 함정에서 탈출해야 유튜브 콘텐츠는 성공합니다. 공중파의 시대에는 콘텐츠만 잘 만들면 된다는 킬러 콘텐츠 만능주의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볼 수 있는 채널이 몇 채

6mmhhj.tistory.com


[디지털 플랫폼 도전기] - 유튜브 10개월만에 월 400만원 수익창출 사연

 

유튜브 10개월만에 월 400만원 수익창출 사연

지식플랫폼 #하우투 유튜브 채널 10개월 운영 성적표다! 방송 피디에게 시청률이 성적표라면... 유튜버 콘텐츠 마케터에겐 애널리틱스 수익분석 데이터가 성적표다. 성적의 결과에 변명과 사연

6mmhhj.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