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시원한 공연 소식이 있어요. 강릉에서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강릉 g쇼가 2022년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주 6회 총 32회 공연을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 미디어아트 아이스쇼가 진행되는 곳은 강릉에 위치한 강릉 아이스 하키센터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는 벨라지오 "오" 쇼가 있고, 프랑스 파리에는 리도 쇼가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 파타야에는 알카쟈 쇼가 있습니다. 자연경관과 핫플레이스가 관광지가 되지만 대표적인 공연은 또한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진행되는 아이스쇼 G 쇼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지역 콘텐츠의 힘이 느껴지는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덥다 더워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야 하는 계절에 이런 공연 콘텐츠가 찾아온다니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의 나라로 안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좋은 작품들이 상당히 많이 내한하는 가운데 K 콘텐츠가 가진 무한 가능성과 우리만의 스토리, 우리 배우들이 펼치는 불꽃쇼와 미디어가 함께 어우러진다니 반가운 일이네요.
포스터만 봐도 기대가 되는데, 지쇼 G-SHOW의 G는 …
Gangwon, Gangneung, Great, Global, Gate의 의미를 내포합니다~강릉 g쇼 아이스쇼 G-SHOW의 부제는 DRAGON FLOWER입니다. 한국적인 소재인 수로부인 설화의 뒷이야기를 그리는 것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서 ‘난타’ ‘점프’ 등을 연출한 한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대사 없이 비언어적인 요소로 무대를 구성한 퍼포먼스) 연출가인 최철기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고, 무대 디자인은 평창 올림픽 주제 공연 아트디렉터인 유재헌 감독, 스케이팅 안무에는 전 피겨 국가대표인 김해진 코치가 참여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출연하는 출연진부터 전 국가대표 출신 피겨 스케이터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7월부터 콘텐츠 기획과 시놉시스, 제작을 실행하였고, 2021년에 첨단 공연 기술 설계 및 개발을 하여 기술 시연 준비를 하였다고 합니다.
지쇼 줄거리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시놉시스 살펴보겠습니다. 신라시대 강릉의 평화와 회복을 지키는 아름다운 무녀 수로, 높은 절벽 위 아름다운 빛을 내며 피어있는 용의 꽃에 반해 넋을 잃고 바라보던 수로 앞에 나타난 용왕과 함께 용궁으로 떠나게 되는데요, 강릉에는 기근이 들고 마을 사람들은 고통을 받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듣고 용궁을 떠나는 수로에게 용왕은 슬픔을 담은 팔찌를 선물합니다. 수로가 돌아오자 다시 평화를 되찾은 강릉! 수로는 아이가 생겨 아름다운 빛을 내는 용의 꽃을 잊지 못해 아들 융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용왕에게 받은 팔찌를 건네주게 됩니다. 우여골절 끝에 높은 절벽 위 용의 꽃을 발견한 융 꽃을 따려는 순간 천둥번개가 치면서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 용왕의 딸 해나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역시 사랑은 잠시 해나를 오랫동안 사랑한 근위대장 탄의 반란으로 용궁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수로 부인의 아들 역에 융에는 청소년 국가대표였으며, 아이스 댄스 선수로 활동했던 김현과 안건형이 캐스팅되었습니다. 화랑과 문무에 능한 융의 역할을 소화해 내기 위해 역동적인 동작의 안무를 어떻게 아이스쇼로 표현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용왕의 딸 해나 역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김하늘과 조경아가 맡고 있습니다. 말괄량이이며, 천방지축, 호기심이 많은 역으로 융과의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고 하네요 수로부인 설화의 주인공인 수로 역에는 안나 카레니나 뮤지컬에서 세르바츠카야 공작부인 역할을 했던 배희진 배우가 맡았으며, 안나 카레니나에서도 스케이트 타는 역할을 소화했었다고 합니다. 융의 어머니이며, 젊은 시절 뛰어난 미모로 용궁으로 납치당했다고 하네요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출신의 배우들과 연기와 뮤지컬로 다져진 경력 배우 및 아크로바틱 기술을 보유한 액션배우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이번 아이스쇼 G-SHOW는 놓치면 안 되는 공연이 될 것 같아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주제공연 및 BTS 무대 아트 디렉터 감독님의 참여로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스 뮤지컬쇼 x 미디어아트의 결합
시공간과 장르를 초월한 이 공연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세계 최대 규모 7.000인치 전면 스크린으로 와이드 한 미디어아트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스케이트 날이 지나가는 길에 방울방울 방울이 생기고 환상적인 빛이 내려와 물속을 연상시키는 첨단 미디어 기술과 공연 예술의 콜라보, 여기에 아이스 스케이팅이 결합된 뮤지컬 형식의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동영상으로 잠깐 감상해 보세요
가장 더운 한여름 , 눈과 맘이 시원해질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의 만남 G-SHOW와 함께 시원한 강릉 하키센터에서 여름휴가를 즐기시는 것도 좋겠죠. 출연진들의 노력과 기술진들과 감독님, 기획하신 분들의 그동안의 결실이 이루어지는 강릉 아이스쇼 지쇼 G-SHOW, 아이스 링크장에 펼쳐지는 바다라니.... 상상이 되시나요? 이걸 우리 연출팀 등이 실현한다고 합니다. 아이스링크장이 바다가 되고, 고래가 수염 치며,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3D 플라잉까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강릉 미디어 아트 아이스쇼 신개념 공연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제작 발표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가 결합된 국내 최초 신개념 공연, ‘스케이터 온스테이지'가 8월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의 무대였던 강릉하키센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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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아이스링크 배경으로는 자그마치 7,000인치의 몰입형 스크린으로 공연을 보기에 몰입하기 아주 좋을 것이며 전 국가대표 피겨선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임과 동시에 하나의 쇼가 될 겁니다~! 우리가 피겨 경기 후 갈라쇼만 봐도 감동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이러한 갈라쇼가 아닙니다~! 하나의 뮤지컬이 화려한 피겨쇼와 함께 어우러지니 이건 정말 환상적인 쇼를 보게 될 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이 더운 여름에 어쩌면 추울 수도 있을법한 아이스링크에서 여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바닷속 또 다른 세상,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G-SHOW 시원한 강릉 하키센터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볼까요?
<지쇼> 스케이터 온스테이지 (Skater on Stage),웨이브 6부작 첫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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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아이스 쇼 G-SHOW 공연 정보
-장르 : 창작 뮤지컬
-러닝타임 : 60~70분 (공연 전 30분 미디어아트 콘텐츠 별도 서비스)
-공연기간 : 22.08.05(금) ~ 09. 04(일) / 주 6회, 총 32회
-공연시간 : 금요일 ~ 일요일 오후 3시, 오후 6시 *22.08.15(월) 추가 공연 2회
-공연장소 : 강릉하키센터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 033) 651-0338 / 02) 6738-0338
-강릉 아이스하키 센터 주차 가능
"얼음 위에서 펼치는"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G-SHOW:DRAGON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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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HOW
g-sh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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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할인 20인 이상 구매 시 제작사 (라이브 아레나 033) 651-0338 / 02) 6738-0338 문의하세요~
용평리조트, 발왕산 모나파크와 G-SHOW의 공연 패키지 이벤트도 한다고 하네요.
용평리조트 투숙객은 40% 할인도 놓치지 마세요~
우리나라 여름휴가는 강원도로 간다고 하잖아요. 평균기온이 낮아서 여름에도 여행하기 좋은 강릉, 강원도의 설화인 수로부인의 뒷이야기를 재해석하는 강릉 아이스쇼 G-SHOW는 실내 온도 16도의 시원한 빙상장 안에서 공연을 보시는 거라 특별한 경험이 되실 겁니다.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휴가 계획이 있으신 분들 시원한 아이스쇼도 보시고, 강릉 커피거리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하시면 이 여름 더위는 물러가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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