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GD 지드래곤이 미국의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나타났다.
오랜시간 마약혐의로 마음고생을 한 GD에게 소속사를 YG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한 걸 겸해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것인데, 지드래곤 미국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등장 소식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정보를 알아보자.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한 본인 사진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이 설날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이적을 환영하는 깜짝 광고를 띄운 것인데 현장을 지나는 많은 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깜짝 광고는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지드래곤의 본명인 권지'용'의 용과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의 용을 따와 'DOUBLE DRAGON'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지드래곤이 2024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참석에 이어,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이자 초대형 공연장인 '스피어'에서 최초의 AI 콘서트 공연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되는 등 지드래곤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지디의 이적을 홍보하는 타임스퀘어 정광판 광고는 최용호 대표가 표지모델로 등장한 미국의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의 한국판인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의 2월호 표지를,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는 후문이다.
최근 포춘코리아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를 2024년 2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 특히 해당 표지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표지 디자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이 디자인한 표지 속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CHO, Cheif Happiness Official)는 '테크 마에스트로'라는 타이틀로 소개됐다.
지드래곤이 디자인한 표지는, 포춘의 로고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데이지 꽃을 수놓은 이미지로 구성됐다. 데이지 꽃은 꽃말이 '평화와 희망'이자,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주라는 뜻의 '갤럭시'와 걸맞게, 데이지 꽃을 우주의 별처럼 연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번 포춘코리아에서 소개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는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나 테크 기업과 달리, AI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서 슈퍼 IP(지식재산권)와 기술을 접목한 융합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KBS 2TV '1박 2일', JTBC '뭉쳐야 찬다' 등을 만든 제작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2023년 기준 20여개의 다양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2023년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중 1989년생으로 최연소 참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는 포춘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는 AI와 메타버스를 기반한 미래 신기술들을 융합한 음악, 콘서트, 커머스 등 콘텐츠 테크놀로지를 세상에 선보일 것"이라며 지드래곤의 영입에 대한 뒷이야기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와 스피어돔을 찾은 이유 등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번 표지 디자인 제작에 대해 "새로운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비전과 꿈을 담은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작업했다"라며 "1930년에 창간된 최장수이자 미국 주요 경제 매거진의 표지를 디자인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이 표지 제작에 참여한 포춘코리아 2월호는 오는 26일 발행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는 "영광스럽게도 지드래곤을 2023년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 전속 연예인으로 모시게 된 이후,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시할 계기가 없어 개인적으로 아쉬웠었다"라고 밝히며 "청룡의 해인 2024년을 맞아 권지'용'과 최'용'호, 두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GD(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어떤 회사?
GD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이번 깜짝 이벤트로 화제가 되었는데, GD는 오랫동안 머물렀던 YG엔터를 떠나 지금은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옮긴 상태다. GD(지드래곤)의 향후 거취를 눌러 싸고 업계와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지디가 이적한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어떤 회사인지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정보는 다음과 같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이적설이 제기된 회사가 가요 기획사가 아닌 '피지컬:100'의 제작사로 이름을 알린 AI 메타버스 기업이라는 점이었다. 2019년 설립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020년 엠넷 '부캐선발대회'를 시작으로 TV조선 '부캐전성시대'·'아바드림'을 제작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사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피지컬:100' 시즌1을 연출한 장호기 전 MBC PD를 영입해 콘텐츠 레이블 '스튜디오27'의 CCO를 맡기는 등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회사의 주력은 아바타, 메타버스 사업이지만 예능 제작 및 커머스, 기술 연구 분야 회사 등을 자회사로 두며 각 분야에서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 국내외 미디어 시장에서도 몸집을 불려왔다. 특히 최근에는 연예인 IP(지식재산권)과 콘텐츠 제작 등을 늘리기 위해 대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던 바, 이 가운데 지드래곤의 영입설이 불거지면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이제 K팝 시장에도 뛰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K팝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지드래곤의 영입은 해당 사업에 적지 않은 힘을 실어줄 선택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드래곤이 전문 가요 기획사가 아닌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회사와 손을 잡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경우 기존의 가요 기획사가 품기에는 너무 규모가 큰 아티스트다. 지드래곤을 품는다고 해도 아티스트의 니즈에 맞춰 음악 활동을 지원하면서 기존 소속사의 색깔까지 녹여낼 만한 기획사가 많지 않다. 지드래곤 역시 이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결국 선택지는 1인 기획사 혹은 규모가 큰 외국계 회사, 자신을 자유롭게 지원해줄 수 있을 정도의 시스템이 구축된 신생 회사 등일 수 밖에 없다. 만약 지드래곤이 이러한 요소를 고려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마무리
지금까지 빅뱅의 GD 지드래곤이 미국의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는 소식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정보를 알아보았다.마약혐의로 오랜 시간 동안 마음고생 했을 것 같은데, 올 한해 무한한 도전과 성장이 기대된다.
GD는 출판콘텐츠 출간과 관련해 갤럭시 코프레이션과 출판 계약도 앞두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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