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인 당신 말이 팀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고 느낄 때..
팀장이 하는 말과 듣는 팀원 사이에 틈이 넓다는 뜻이다.
왜 팀장이 하는 말을 팀원은 못 알아들을까? 팀원 잘못일까?
아니다 팀장 잘못이다.
팀장의 머릿속에 있는 팀의 방향이나 이익을 얻을 멋진 전략은 팀장의 입을 거쳐 나가지만 팀원의 귀에 전해지는 건 팀장의 생각이 아니라 팀장의 말이다. 따라서 팀장의 생각대로 팀원이 움직여 주길 바란다면 팀원을 컨트롤할 게 아니라 팀장의 말을 컨트롤해야 한다.
팀장의 머릿속에 가득한 아이디어들이 구현되는 건 팀장의 손에서가 아니다.
팀원들의 손에서 팀장의 생각이 구현된다. 팀장의 생각은 팀원의 귀에 도달하기 전에 팀장의 입을 거친다.
팀원에게 전해지는 건 팀장의 생각이 아니라 팀장의 말이다. 그러니 팀원들이 팀장의 뜻대로 제대로 움직여 주기를 원한다면 팀장이 제대로 컨트롤해야 하는 건 자신의 입, 자신의 말이다.
팀을 확실히 리드하고자 하는 팀장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단 하나의 기술은 단연 말투의 기술이다.
팀원이 쉽게 알아듣게 말하는 방법!
‘제대로 지시하는 법’
'제대로 칭찬하는 법'
'제대로 질책하는 법'
역시 말투 기술이 중요하다.
팀원을 업무에 몰입하게 하는 말투,
팀원들이 팀장에게 제때 보고하도록 말을 건네는 방법,
골치 섞이는 팀원에겐 어떤 말투를 써야 하는지도 중요하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이 어떤 말을 하는가’보다 ‘팀원이 어떻게 받아들였는가’이다.
팀장이 하고 싶은 대로 말해서는 안 된다. 팀원이 이해할 수 있게 말해주고 팀원이 스스로 대답할 수 있게끔 말해야 한다. 그래야 팀원들에게 ‘내 일’이 되기 때문이다.
신뢰하는 팀장을 위해서라면 팀원들은 팀장의 다소 무리한 요구라도 자발적으로 최선을 다해 행동한다.
조금은 논리적이지 못한 지시라 해도 일단 따라 주는 것이다. 이렇게 감정은 논리보다 강하다.
자신은 스스로를 열정적인 팀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팀원들의 어떤 업무 문제도 제대로 해결해 주지 않는 한낱 ‘갑질 팀장’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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