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기업들이 찾는 인재상은?
상상력은 경험 안에서 탄생한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상상력을 키우는 이야기 듣기를 아주 좋아했고, 그런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
상상력을 키우는 기본적인 훈련은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스페이스 X 프로젝트이다. 그 때문에 지금 테슬라는 그 상상력의 힘으로 기업가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고가를
매주 경신하고 있다.
싸이코 사이버 네틱스는
인간의 뇌가 미사일 자동 유도장치와 같아서
자신의 목표를 정해 주면
그 목표를 향해 자동으로
자신의 행동을 유도해 나간다는 개념이다.
따라서 자신의 잠재의식에
멋진 미래.성공한 모습을 상상력으로 입력하면
꿈에 그리는 미래를 향해
나의 행동이 자동으로 유도된다는 주장이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상상과 실제를
잘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멋진 사람이야’ 라고 상상하면서
내 뇌 속에 계속 주입하면
실제로 그렇게 알고 멋지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목표 유도 장치인 상상력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기업에서는 새로운 상상력을 가진
인재들을 필요로 한다.
과거처럼 말 잘 듣고.
시험 성적 좋고,
학벌 좋고,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하고,
맡겨진 임무만 완수하면 되는
인재는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
기업의 성장을 가늠하는 표준이 달라지는
시대를 만났기 때문이다.
인류의 놀이터가, 삶의 터전이
디지털 플래폼으로 공간 이동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새롭게 정의하고
시도해야 하는 시기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 이상을
경험한 인재를 요구한다.
금융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유통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제조업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검색을 통해 학습하고 필요한 능력을
스스로 키워온 인재를 찾는 것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등
온갖 생소한 용어가 나올 때마다
익숙하게 찾아내고 유튜브를 통해
전문적인 내용까지 단기간에 흡수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
스스로 신지식의 세계를 탐험하는
경험이 축적 되어 있으므로
상상하는 미래도 전혀 다르게 그려낼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이 찾는
인재들이 바로 이런 사람이다.
요즘 대학에서는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는 수업이 많다.
전공 관련 지식을 이수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나 사회적 문제해결을
제시하라는 식이다.
예를 들어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해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것이 한학기 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렇게 개발 된 것이 스마트팜 솔루션이다.
프로젝트가 선정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발표에서 가장 훌륭한 계획을 발표란 팀에게 높은 점수가 주어진다.
그리고 모든 자료는 공유된다.
곧바로 최고의 팀을 카피해서
다음 발표를 준비한다.
그렇게 모두의 수준이 함께 상승한다.
이것이 발표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전문 자료를 탐색하고
활용할 줄 아는 팀과
그것을 기반으로 멋진 시스템을 상상하는 팀이 유리한 것은 당연하다.
최고의 평가를 받은 팀의 자료는
그 즉시 공유 되고
다른 팀의 다음 내용에 다시 반영된다.
최종 발표는 비즈니스 모델까지 제시 된다.
두번째 발표에서는 시스템 구성방식을 발표한다.
문제 해결 즉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출발은 결국 상상력이다.
문명의 학습성과는 정해진 경계와 한계가 없다.
검색하는 만큼 협력하는 만큼 그 범위는
더 확장된다.
이것이 메타인지력 확장성이다.
다양한 전문가가 얼마만큼 다른 분야의 지식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따라
해결책의 수준이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진다.
그래서 훌륭한 인재의 조건은
얼마나 많은 프로젝트를 직접 참여해서
수행해 보았는 지에 따라 결정된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성적 학벌보다
다양하고 다층적인 실무 중심의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세계 최고의 대학들은 이렇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크게 늘리고 있다.
새로운 우수인재라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 당연히 뛰어나야 한다.
협업도 훌륭히 해내야 한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 속도도 빨라 한다.
디지털 문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요즘은 디지털 콘텐츠 시대다.
디지털 플랫폼에서 성공하려면...
팬덤을 만들어야하고,
팬덤을 모으려면 킬러컨텐츠를 만들어야 하고, 킬러컨텐츠는 고객이 스스로 열광하는
문화를 만들 때 비로소 가능하다.
이것이 포노사피엔스 문명의 특징이다.
상품이든 서비스 등 고객 경험이 좋아져야
팬덤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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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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