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글로벌 시장
어떻게
변하고 있나?
스마트폰 탄생 10주년 코로나로 글로벌 시장 판도가 바뀌었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
(애플. Google. Microsoft. 아마존. Facebook. 텐센트.알리바바)
세계 시장을 석권했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창조하는 기업들이 세계 경제를 독점 하게 된 것이다.
다른 기업들에게는 코로나가 큰 위기였지만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게는 기회의 바람이었다.
유래 없는 격리 생활이 시작되면서 인류는 생존을 위해 강제로 디지털 플랫폼으로 삶의 공간을 옮겼고 자본도 함께 디지털 기업들로 몰렸다.
놀라운 속도로 사용자가 증가하니 자본도 빠르게 이동했다.
거대자본이 투자된 방송, 금융, 유통, 교육, 교통 등 인류의 일상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변화의 속도는 상상 이상이다.
디지털 비즈니스는 카피가 쉽다.
앞선 국가의 성공한 기업들을 그대로 따라해
새로운 시장에 적용하기만 하면 된다.
대부분 비지니스 모델에는 특권이 없다.
그래서 그 확산 속도는 무섭기까지하다.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또 금새 적응한다.
디지털 플랫폼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음악을 듣고,방송을 보고,밥을 사먹고,물건 사고, 금융거래를 하고,심지어 이제는 교육도 업무도 스마트폰을 활용한다.
이렇게 되면 모든 상식과 일을 표준이
바뀔 수 밖에 없다. 이제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된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파산한 수많은 기업들을 보면서
이제는 문명의 전환이 생존의 문제가 되었음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내 마음의 표준을 바꾸는 일은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 사회의 생존을 결정짓는 문제다.
기존의 문명은 “정부가 할 일은 했으니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 가 표준이었다.
하지만 포노사피엔스 시대는
“소비자 관점에서 가장 편리한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 표준이다.
디지털 플랫폼 세상에서는 혼자서는 프로젝트를 수행 하지 못하는 걸 다른 팀과 어떻게 협업하면,
어느 정도까지 언제쯤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인식할 줄 아는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
기획이 완료 되면 서비스 구축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가능 할 줄 아는 능력 !
바로 이것이
협업할 때 반드시 작동해야 할
메타인지력이다.
즉 자기가 생각하는 문제 해결 능력에 있어 한계를 설정하고, 다른팀과 협업으로 그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은 날이 갈수록 빠르게 성장 한다.
협업의 경험이 축적될수록 불가능의 영역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실행 능력도 매우 빨라진다.
인터넷을 통해 학습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고,
오픈소스 전문 자료를 활용해
디자이너,엔지니어,마케터,개발자가 함께
협업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해 본 사람은
능력의 한계 자체가 달라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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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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