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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정보소음에서 나의 뇌를 지키는 습관 <나는 조금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책2/2 (후반부)

by 산골 피디 2020. 11. 1.

정보소음에서 나의 뇌를 지키는 습관 
<나는 조금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책에서 part 2 후반부 나머지 발췌한 내용입니다.

 


정보가 풍부해질수록 정보력은 떨어진다!
즉 정보가 풍부해질수록 주의력은 줄어들고 있다.
자칫하면 정보 비만은 미래세대에게 심각한 위협이다. 

디지털기기 각종 소음과 방에 중독될수록 집중력도 같이 떨어진다.

 

 


가치가 없는 쓸모없는 정보를 소비하면 정신적으로도 무기력해진다. 

우리 사회는 너무 많은 정보소음에 둘러싸여 침묵이 들어설 공간이 없는 끔찍한 세상이 되었다.

원하지 않아도 우리는 화면 속에서 쉴 새 없이 이야기를 쏟아내는 사람들과 집중력을 방해하는 디지털 기기의 폭격을 맞고 있다.

 앞으로 30년 동안 탈 물질화, 탈 중심화, 동시성 플랫폼 클라우드라는 추세는 조금 더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통신비와 컴퓨터 가격이 계속 내려가는  이 흐름은 피할 수 없다.

 

 

이는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망이 전 세계로 뻗어나간 결과이며 통신망이 더 깊숙이 파고들수록 물질은 점차 정보로 바뀌게 된다. 사는 곳은 중요하지 않으며 누구든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 접근성이 보편화되며 자동차는 완벽하게 인터넷에 연결되고 자율주행차 덕분에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 접속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과 앱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일을 처리하게 되고 디지털 정보 접근성은 요금결제부터 직장 생활 개인 활동 의료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삶의 전 영역에 필수 요건이 될 것이다. 사생활 보호는 추가로 대가를 치러야만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정보를 찾는 대신 정보가 온종일 시도 때도 없이 우리를 찾을 것이다.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정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뇌는  주의가 분산되었다고 느끼지만 우리는 왠지 모르게 이런 상황을 즐긴다. sns계정에 달린 댓글이나 좋아요 개수 공유 횟수를 볼 때마다 보상받는 느낌이다.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모든  실시간 반응은... 
우리 뇌의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는 계속 화면을 넘기고 클릭하고 스크롤을 내리도록 사람들을 부추긴다.

얼굴을 맞댄 소통은 점점 줄어들고 사람에게 집중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루어지는 상호 작용은...
인간관계를 흉내 낸 것일 뿐 진짜 소통이라 보기 어려움에도 친구가 많다거나 인맥이 풍부하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우리가 소음을 소비하면 할수록  진실하고 진정한 인간관계는 찾기가 힘들어진다.
디지털 기기의 방해가 계속되면 산만해지고 눈앞의 일에 집중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우리는 진짜 중요한 핵심 에는 절대 다가가지 못한다.

표면적인 정보만 소비하기 때문이다.

 


표면을 훈련 데 엄청난 시간을 낭비할 뿐 절대 알맹이를 얻지 못한다.

이는 온종일 다이어트 콜라와 팝콘을 먹는 것과 같다. 영양가 없는 일에 뇌를 쓸수록 

우리는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공허해진다. 우리는 고립감 좌절감 허기를 느끼게 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사람과의 대화를 포기한다. 

 


'저랑은 상관없는 이야기 같아요.'

 

'딴 생각하느라 정말 멍하게 있었어요.'

 

'그 사람의 의견에 절대 동의하지 않아요.'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안돼요.이해력이 없나봐요.'

 

'듣는 게 너무 괴로워서 무시하기로 했어요.

 

'이미 다 알고 있어요 훨씬 더 중요한 일을 생각하느라 여유가 없었어요.'

 


이러한 예시 들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의 뇌는 다양한 상황에서 주어지는 모든 일을 처리할 수는 없다.

우리는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이 메일을 읽으면서 동시에 머릿속으로 혼잣말을 할 수 있다. 이는 마음속으로 하는 독백과 다름없다  누구에게나 이 현상은 나타난다. 인간의 뇌는 1분에 약 750 단어를 처리하는데 사람은 평균적으로 1분에 약 150단어를 말하거나 읽는다. 우리의 뇌는 1분에 600 단어를 초과로 처리하는 셈이다.

우리가 맛 들인 가장 큰 위협은...
뇌가 쉴 새 없이 정보 폭격을 당해 기능이 마비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학업과 인간관계도 악영향을 미친다.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의식적으로 차단할지 기준을 세워야 한다.
태어날 때부터 과도한 정보에 노출되는 어린아이들의 뇌는 특히 더 위험하다.

쉽게 이해하려면 한 번에 숫자를 몇 개까지 기억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단위가 큰 숫자들 도 무리없이 기억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핸드폰 번호와 주소 외우기에도 벅차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집중을 방해받을 때 우리 기억은 백지상태가 된다.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의 결과인데 이는 위험 상황에 즉시 대처했던 시대에서 비롯되었다  3초만 집중을 방해해도 사람의 실수할 확률은 2배로 커지며 불안감도 배가 된다.

 

 

이메일. 문자메시지. sns.24시간 뉴스 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환경에서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해내고자 멀티태스킹에 뛰어난 사람이 되려 한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항상 옆에 끼고 다니는 한 우리는 언제든지 방해받을 수 있다. 우리가 핸드폰 번호나 주민등록번호. 친구네 집주소 등을 한 번에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뇌가 받아들이는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우리의 집중력은 쇠퇴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은 분산된 주역에 대한 보상으로 도파민 중독 회로를 생성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집중력을 잃어버리는 대가로 도파민을 보상받는 것이다.

 


우리는 멀티태스킹을 잘할 수 없다.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단단히 착각하는 것이다.

 

또한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를 확인하는 행동도 명백히 중독이다.  

모든 방에 요소로 인해서 우리는 주의 집중력으로 무언가를 오랫동안 생각하기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매달 약 100시간을 이메일 확인. 문자메시지 전송. 게임. 인터넷 서핑. 기사 읽기.잔액 확인등에  허비한다.

이는 삶 전체로 봤을 때 평균 11년이라는 충격적인 시간을 낭비하는 꼴이다.

 


바로 정보라는 마약에 중독된 삶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구글이나 애플 같은 거대 it 기업에서 근무하는 부모들이 자녀가 다니는 학교엔 

디지털기기를 쓰지 않는 교육방식을 선택한다. 우리에게 디지털 기술의 위험성을 일깨워준다 
부모들은 sns라는 무자비한 괴물에 아이들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는데도 이를 간과하고 있다 
어떤 부모도 자기 자녀를 대상으로 마약중독 실험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부모가 인터넷에 중독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로 온라인 공간에 아이들을 방치한다.

 


아이들이 디지털기기 중독에 취약한 이유는 아직 뇌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0대 아이들은 충동 조절 능력과 공감 능력도 부족하다. 게다가 신경 학자들이 말하는 위험 보상 체계의 과잉 반응으로 특히 중독에 빠지기 쉽다. 청소년기에는 쉽게 산만해지지 않도록 전전두엽을 발달시키는 훈련이 중요하다.

 

 


의식 관리는 의식적으로 집중하기다.
다음은 의식 관리 달인이 될 수 있는 비결 4가지이다 


1 중요한 일에 시선을 고정한다 
2. 아니오 라고 말한다  
3. 조용하게 휴식을 취한다  
4. 현재 상대가 하는 말을 집중해서 듣는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된다 라는 말이 있다.

당신은 당신이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목적지를 정하지도 않고 길을 나서는 것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

우린의 뇌는 우리가 아무것이나 되는 대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에센셜리스트(핵심주의자)가 되자!


생활 속의 선택지를 줄이는 동시에 많은 일을 떠안는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많은 일을 떠 안는 사람은 에센셜 리스트가 아니다.에센셜리스트는 더 적고 핵심적인 일을 선별해 집중한다. 에센셜 리스트가 아닌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이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내버려 두면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좇는다.

에센셜 리스트 특징은 다음  7가지이다.
1. 더 적게  
2. 절제  
3. 간결 
4. 자주 아니오 라고 말한다 
5. 정확한 한방  
6. 확신  
7. 고요함 추구 


에센셜 리스트가 아닌 사람들의 7가지 특징은...

1. 더 많이  
2. 혼란  
3. 장황  
4. 모든 일에 예라고 말한다  
5 무차별 폭격  
6 의심  
7.온통 소음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 라는 속담이 있다.
선택의 과잉 과포화 시대에는 수많은 선택지가 순식간에 우리의 정신을 압도하고 영원히 마비시킬 수 있다.
이는 매일 미디어를 소비하고 디지털 기기에 접속하는 문제뿐 아니라 투자처부터 옷. 대학. 샐러드드레싱. 전략. 휴가지까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선택 범위가 너무 광범위 하 는 문제도 포함한다.
뉴욕타임스는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결정하고 나서도 만족감이 오히려 줄어든다 라고 보도했다.

오늘날처럼 결정하기가 어려웠던 적도 집중하기가 힘든적도 없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선택지는 우리의 삶에서 소음을 만들어 내는 가장 큰 원인이다. 식료품. 인터넷 영화. 스트리밍 음악. 자동차. 비행기 등 무엇을 선택하든지  뇌는 완벽한 선택지를 찾느라 엄청난 부담을 느끼고 있다.

최초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기획한 버나드 몽고메리 장군은  1944년 6월 6일 15만 6천 명이 넘는 대규모 병력을 총괄하기 위해 한 페이지 분량의 작전 명령문 초안을 직접 손으로 썼다. 명령문 맨 아래에 장군은 간결함이라는 단어를 썼으며 3번이나 밑줄을 그었다. 간결함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열쇠였다. 극도로 복잡한 작전 수행 과정에서도 사령관 들과 병사들이 발휘한 집중력은 놀라웠다.

현재 미국의 모습은 과한 단계를 넘어섰다.
사람보다 tv가 더 많은 집이 대부분이며 미국인들은 50년 전보다 50%나 더 많은 물건을 소비하고 있다. 설레지 않으면 물건을 버려야 한다  나에게 설렘을 주지 않는 물건은 버리는 것이 나은 것이다. 당신에게 뭔가 부족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삶은 훨씬 단순해진다. 

우리가 매일 하는 활동이나 업무 목표를 세울 때도 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다.

 

 

 

삶에서 핵심적인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오직 그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맞닥뜨린 가장 강력한 도전 중에 하나가 흔히 포모(Fear Of Missing Out)라고 불리는 고립 공포감이다.


포모 증후군은 대세에 나만 뒤처지고 소외된 것 같은 불안한 심리를 말한다. 포모 증후군을 앓고 있으면 나를 제외한 사람들은 모두 즐거워 보이고,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 쉬운데...

 

 

서로 경쟁하듯 자랑거리를 올리는 SNS로 인해 현대인들의 포모 증후군이 날로 심화되면서 포모 증후군을 사회적 병리 현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지금 당장 문자 메시지를 확인해야겠어 중요한 내용을 지도 모르잖아'
'뭔가를 놓칠 수도 있으니까 스크롤을 끝까지 내려서 sns 피드를 전부 확인해야 돼'
'다른 선택지로 뭐가 있는지 확인해야겠어 선택지 들을 꼼꼼하게 살펴본 것은 아니니까'
'이메일 계정에 수시로 접속해야 돼'
'사람들은 내가 바로 회신에 주기를 바랄 거야'

이러한 고립 공포감을 극복하는 것은 다음처럼 강한 힘이 필요한 매우 어려운 과제다 

 

1. 의연함  
수많은 선택지를 놓쳐도 아무렇지도 않을 내면의 힘과 용기  

2. 신념  
더 많은 것이 아니라 더 적은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가짐 

3. 믿음 
 마음이 끌리고  보이는 것도 생각을 어지럽히는 소음에 불과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내면의 소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아니라고 말할 때는 아니라고 말하라 였다.우리를 인간다운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 요소는 선택하는 힘에서 나온다.

사람에게는 지능. 의지. 감정이라는 세 가지 힘이 있다.
의지력은 소음을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음소거 버튼을 수시로 누르자. 무의미한 소음에 빨려 들어가면 음소거 버튼을 누르자. 더는 소음에 끌려 다니지 말자. 시끄러운 라디오 광고가 나오면 음소거 버튼을 누르자. 알맹이 없는 뉴스 해설이 나오면 역시 음소거 버튼을 누르자. 팝업 알림 소리가 들리면 음소거 버튼을 누르자. 내면에서 불평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음소거 버튼을 누르자.

 


다음은 삶을 바꾸는 5가지 작은 습관이다

1. 큰 소리로 말하라
아뇨 지금은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아니요 관심 없습니다 라고 말하라. 혹은 아냐 이제 이메일은 그만 확인해야겠어. 아냐 한번에 4가지를 동시에 하지는 않을 거야 라고 말해보라.

2. 자잘한 방해물을 차단하라.
3. 때로는 예라고 말하라.
4. 합당한 근거를 수용하라. 변명은 금물이다  
5. 7 점 만점에 5점은 나쁘지 않다. 완벽주의자가 되려고 하지 말자.  

 

 

 


다음은 일상에서 침묵의 시간을 늘리고
전략적으로 만들 수 있는 5가지 방법이다

1. 잠을 자라  
수면 시간부터 확보해야 한다
우리는 수면 시간이 늘 부족하다.
다음 통계는 믿기 어려울 만큼 충격적이다.
성인의 35% 는 수면 시간이 하루에 7시간도 되지 않는다. 대학생의 16%만이 하루에 8시간 잠을 잔다. 10대의 권장 수면시간은 하루에 9시간 이상이지만 대부분 겨우 일곱 시간을 채우고 있다. 학생의 86%가 핸드폰을 가지고 잠자리에 든다.
잠을 충분히 잘 때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이 점 중에 하나는 과학자들이 말하는 응고화이다. 이는 뇌가 기억력을 강화하고 우리가 배운 기술을 익히는 신비한 방식이다.


 2. 7-7 규칙을 지켜라   
저녁 7시가 되면 핸드폰을 멀리 떨어진 곳에 두고 다음날 아침 7시가 될 때까지 확인하지 않는다.
중요한 정보를 놓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싸우고 있지만 이 습관 덕분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줄었을 뿐 아니라 독서. 대화. 명상. 운동과 같은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됐다.

3 산책을 하라.

4.11분 동안 기기를 꺼라.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 잠시 떨어져 11분간 휴식을 고려해보자  

5. 나만의 쉼터를 찾아라.
온종일 온라인에 접속해 있는 바쁜 사람이라면 하루에 몇 분이라도 디지털 기기에서 떨어질 필요가 있다.

집중력 저하를 제거하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 서집중력을 높이는 나만의 습관을 조금씩 만들어가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몸에 익혀보자!

 

*이전글:디지털 비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  
<나는 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책1/2(전반부)

 

디지털 비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 <나는 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책1/2(전반부)

정보 비만 시대... 디지털 정보 섭취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당신에게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 아마 5분도 채 넘길 수 없을 것이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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