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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직장인 비즈니스 필독서 100권 <한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명저 100>

by 산골 피디 2022. 2. 18.

직장인이 꼭 읽어야 할 비즈니스 필독서 100권을 담은 단 1권

 
20년동안 출간된 비즈니스 필독서 100권을 뽑아 담은 1권이 책이 나온다면 어떨까요?
<한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명저 100>
전직 CEO부터 대학 교수, 컨설턴트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갖고 있는 각 분야의 코치들이 주제별로 테마를 잡고( 혁신, 트렌드, 전략 등) 과거에 읽어본 책들부터 다시 읽어야 하는 책들을 중심으로 추천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작업에  김민주(저술가, 번역가), 구자룡(저술가, 컨설턴트), 한근태(저술가, 컨설턴트), 고현숙(저술가, 경영학과 교수), 홍재화(무역회사CEO), 허보희(전 외국계금융사CEO), 이엽(컨설턴트, 번역가). 이렇게 총 7명의 비즈니스 코치들이 참여 하였습니다.
 
비즈니스 100권 도서 선별 과정은  국내외 기관들에서 발표한 각종 리스트를 참조했습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즈부터 월스트리트 저널,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에서 매년 발표하는 추천 비즈니스 도서들을 추렸어요 .
국내 언론 기관이나 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하는 추천 도서 목록들도 참조하였습니다.
 
국내 필자의 책은 20%로 안배했고, 번역서 중 번역의 질이 떨어져 가독성이 나쁜 책들은 제외 했습니다.
목록을 정리하는 데만 총 3개월이 걸렸다고 하네요.
 
비즈니스 명서 100권 사진
 
많은 분들이 한 번씩은 들어봤음직한 책들이지만 자신이 적극적으로 책을 읽은 분야가 아니면 또 조금은 낯선 책들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게 새로운 명저를 발견하는 즐거움입니다. 지혜는 낯선 것과의 만남을 통해 발견 된다고 하잖아요.
 
 

100권의 리스트 ( 9개 분야)

 

혁신 전략

1.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2. 디테일의 힘 – 사소한
3. 깨진 유리창 법칙
4. 히든 챔피언
5. 디퍼런트
6. 린스타트업
7.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8. 제로투원
9. 돈, 착하게 벌 수는 없는가
10. 지적자본론
11. 생산성
12. 축적의 길
13. 블루오션 시프트
14. 파괴적 혁신 4.0
15. 디커플링
 
 

마케팅 전략

16. 판매의 심리학
17. STICK 스틱!
18. 트렌드 코리아
19.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20. 프레임
21.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
22.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23. 진정성 마케팅

 

 

미래 전략

24. 롱테일 경제학
25. 트렌드를 읽는 기술
26. 뉴 노멀
27.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 혁명
28. 일의 미래
29. 기하급수 시대가 온다
30. 모두 거짓말을 한다
31.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
32. 신뢰 이동
33. 포노 사피엔스
34.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35.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CEO와 리더십

36. 사장으로 산다는 것
37. 스티브 잡스
38. 린 인 Lean In
39. 나와 마주서는 용기
40.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
41. 사람을 남겨라
42. 슈독
43.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44. 히트 리프레시
45. 결정적 순간의 리더십
46. 초격차
47. 멀티플라이어
 
 

성공과 행복

48. WHO 후
49. 왜 일하는가?
50. 창의성의 발견
51. 삶의 정도
52.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53.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54. 관찰의 힘
55. 브리프
56. 1만 시간의 재발견
57. 오리지널스
58. 딥워크
59. 순간의 힘
60. 평균의 종말
61. 관점을 디자인하라
62. 그릿
63. 아웃라이어
 
 

 

행동과 심리

64. 몰입 Flow
65. 생각의 탄생
66. 넛지
67. 긍정심리학
68. 통찰, 평범에서 비범으로
69. 마인드셋
70. 생각에 관한 생각
 
 

경제

71. 나쁜 사마리아인들
72. THE BOX 더 박스
73. 화폐 전쟁
74.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75. 도시의 승리
76. 폴트라인
77. 안티프래질
78. 빚으로 지은 집
79. 21세기 자본
80. 불황의 경제학
81. 정해진 미래
 
 

인문 사회

82. 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83. 88만원 세대
84. 냉정한 이타주의자
85.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86.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87. 유대인 이야기
88. 사피엔스
89.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90. 미래는 누구의 것인가
91. 기후 카지노
92. 수축사회
93. 스킨 인 더 게임
94. 팩트풀니스
 
 
 

정치 사회

95. 유러피언 드림
96. 왜 국가는 실패하는가
97.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98. 아시아의 힘
99. 패권의 비밀
100. 예정된 전쟁
 

 

 

여러분은 이 100권의 책들 중 몇 권이나 읽으셨나요?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여기100권의 책을 요약 정리, 재해석한 서평집을 발간했습니다. 100권의 책에 담긴 인사이트를 재빨리 통찰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평소 많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거나 경제경영서 읽기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아주 요긴한 자료입니다.
코로나라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위기가 생기고 이로 인해 비즈니스 전 분야에서 새로운 전략들이 수립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책들을 다시 읽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아이디어를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다시 읽어보면 여전히 변하지 않는 핵심 가치즉, 본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명저 100&amp;nbsp;
 

<한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명저 100>책 속 명언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은 아닙니다. 적합한 사람만이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가장 큰 부채이지요. 출신 학교, 기술, 전문 지식, 작업 경험보다 품성이 더 중요합니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린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질문은 ‘어떤 행위가 가치를 창조해 내고, 어떤 행위가 낭비를 만들어 내는지 알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린 스타트업)
 
구글의 신입사원들은 자기 입장을 표명하는 훈련을 받는다. 이를 ‘포지션을 갖는다(take a position)’라고 표현한다. 이 훈련을 통해서 회의 때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연습을 한다. 이는 무책임을 없애는 훈련에 해당한다. (생산성)

 

파괴의 주범은 누굴까? 기술이 아니라 고객 때문이다. 에어비앤비, 아마존, 우버가 새롭게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 있는가? 이미 나와 있는 기술을 고객이 원하는 니즈에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을 뿐이다. 이런 측면에서 테이셰이라 교수가 주장하는 ‘파괴(Disruption)’는 크리스텐슨 교수가 주장하는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과는 차이가 있다. (디커플링)
 
한마디로 얘기해보면 ‘간단하고 기발하며, 구체적이고 진실되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여야 한다는 것이다. (스틱)
 
과거 아날로그 경제에서는 고객이 구매에 이르기까지 거치는 고객 경로가 4A였다. 인지(aware), 태도(attitude), 행동(act), 반복 행동(act again)이었다. 그런데 디지털 경제에 와서는 고객 경로가 5A로 바뀌었다. 인지(aware), 호감(appeal), 질문(ask), 행동(act), 옹호(advo?cate)가 바로 그것이다. (마켓 4.0)
 
소비자들은 이제 탄생 스토리가 있고, 실력이 있으나 겸손하고, 따뜻하고, 쿨하고, 열정이 있고, 사회적 이슈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진정성 마케팅)
 
저자는 특정 고객 기반의 니즈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모든 비즈니스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제품 판매가 아니라 서비스 제공을 통한 반복적 수익의 창출을 위해 고객을 ‘구독자’로 전환시키는 변화가 ‘구독 경제’라는 주장이다.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주인 정신 얘기를 하면 “주인이 아닌데 어떻게 주인처럼 일합니까?”란 반문을 많이 한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주인 정신의 정의는 ‘그 일에 대해 주인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을 주인처럼 생각하면 일의 주인이고, 하인처럼 생각하면 일의 하인이다. (왜 일하는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짧게 핵심만 통찰하고 싶은 분들
2) 책을 읽긴 했지만, 머릿속에 정리가 안 돼, 기억으로 남는 게 없는 분들
3) 비즈니스 전문가로부터 압축된 식견을 얻고 싶은 분들
4)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가이드를 얻고 싶은 분들
5) 경영학 서적을 잘 읽는 법과 이를 내 사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
 
 
 

철 지난 도서라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오해!

 

이미 읽은 책이고, 다 아는 것 같다고요?
상당수가 읽었던 책들이고, 지금 다시 본다는 게 너무 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어요.

내용의 독창성과 충실성에도 불구하고 대중성이 약해 주목을 받지 못한 책도 있고 지금 다시 읽어도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 경영학의 고전들입니다. 변화무쌍하고 위기가 난무하는 세상, 무엇이 본질이고 무엇이 지켜야 할 가치인지, 다시 한번 점검해볼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해주는데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최근 20년 동안 국내에 출간된 경제경영서 중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주었거나 지금 다시 읽어도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판단되는 도서 100권을 선정하고 리뷰한 서평집입니다. 경영 컨설턴트부터 경영학과 교수, 비즈니스 코치 그리고 전현직 CEO 등 총 7분의 비즈니스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모두 현직 시절 최고의 위치에까지 오른 분들로 지금은 컨설턴트로 코치로 활동하며 후배 비즈니스 맨들을 돕고 있습니다.혁신 전략, 미래 전략, 마케팅 전략, CEO와 리더십, 성공과 행복, 행동과 심리, 경제, 인문 사회, 정치 사회 등으로 책을 분류하고 몇 차례 토론 끝에 총 100권을 엄선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에서부터 코로나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지금의 비즈니스 현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의 기본은 쉽게 바뀌지 않죠. 여기 책들은 바로 그 속에서 살아남은 비즈니스의 본질과 같은 책이다. 100권의 책, 100개의 생각. 각 권이 모두 다른 책이지만 신기하게도 대가들이 말하는 것에는 일맥상통하는 무엇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성공에 관한 진리, 행복에 관한 진리 같은 것들인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찾아보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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