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눈길 안전운전 꿀팁 7계명
출근길 갑자기 내린 폭설.. 벌써부터 퇴근길이 걱정입니다.
눈이 올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어쩔 수 없이 차량을 끌고 나왔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눈길 안전운전 꿀팁을 소개합니다.
1.출발 전 일기예보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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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주의보: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5cm 이상 예상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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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경보: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20cm 이상 예상될 때 (단, 산지는 30cm 이상)
2.앞 차 따라가기
평소보다 차간 거리를 멀리 유지하며 앞 차량이 지나간 바큇자국을 따라갑니다.
3.속도 줄이기
규정 속도보다 50% 이상 감속해 운전하도록 합니다. 눈이 내린 도로는 매우 미끄럽습니다.
이러한 도로에서 과속은 금물이며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서는 더욱 감속운전을 해야 합니다.
4.빙판길 멈춤 시
미끄러지지 않도록 엔진브레이크 속도를 줄인 후, 풋 브레이크를 사용해서 멈춰야 합니다.
5.빙판길 운전
수동변속기 차량은 2단 기어에 반 클러치를 사용하고 자동변속기 차량은 가속기를 천천히 밟고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앞바퀴는 직진 상태로 출발해야 합니다.
커브 길을 돌 때는 미리 속도를 줄이고 기어 변경은 하지 않습니다.
블랙 아이스라고 불리는 도로 살얼음은 다리 위나 터널 출입구, 그늘진 곳처럼 기온차가 큰 곳에서 쉽게 생깁니다. 제설 작업으로 녹은 눈이 다시 얼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도로의 살얼음이 위험한 이유는 육안으로 구분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폭설 시 운전처럼 차량 속도를 감속하면서 차간 거리를 넉넉히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6.겨울용 타이어 스노우체인
추운 날씨가 되면 고무로 된 타이어가 얼어서 접지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기가 어렵다면 스노우 체인을 챙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7.TCS 해제
눈길에 자동차 바퀴가 빠져 계속 헛돈다면 이 버튼을 짧게 3초 이상 길게 눌러 해제시킨 다음 엑셀러레이터를 천천히 밟으면 헛바퀴가 돌지 않고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TCS란?
빙판길, 빗길 등의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에서 차량을 출발하거나 가속할때 과잉의 구동력이 발생하여 타이어가 공회전하지 않도록 차량의 구동력을 제어하는 시스템
<배터리 방전시 대처법 3가지>
1.긴급출동 요청하기
가장 편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차량에 대한 지식이 적다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폭설이나 한파 등으로 긴급출동 접수가 몰리는 때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보험사 출동 불가능 지역도 있을 수 있습니다.
2.점프케이블 사용하기
평소에 점프케이블을 구비하고 있다면 주변 차량의 도움을 받아서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험사 긴급출동 차량이 도착하면 이 방법으로 시동을 걸어줍니다. 하지만 주변에 차량이 없다면 사용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점프케이블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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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케이블을 방전차 + 에서 정상차 +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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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케이블을 정상차 – 에서 방전차 –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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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차 시동
3.점프스타터 사용하기
다른 차량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형식을 띄는 점프스타터라는 제품인데요, 배터리에 기기를 연결해서 시동만 걸면 끝나는 간단한 제품입니다. 사용 방법이 쉽고 보조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여성 운전자들 에게도 인기인 제품입니다.
배터리 형식의 제품이기 때문에 너무 저렴한 브랜드 보다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대설 주의보가 내리면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안전합니다. .하지만 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주행 전 차에 쌓인 눈은 반드시 제거하고 가까운 곳에서 스노우 체인을 구매후 장착하고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길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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