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나 자신과의 만남, 인생의 방향을 다시 그려보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떨까요?
5년이라는 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기업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는데도 중요한 시간입니다.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줍니다.
오늘은 책 '파이브'와 함께 여러분의 5년으로 인생 전부를 바꾸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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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5년 후 미래를 그려야하나?
당신의 5년 후 미래를 그려 보세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는 3, 4학년 학생들에게 기말고사를 대신해 이런 질문을 던지고 과제를 내줍니다.
왜 하필이면 1년도, 3년도 아니라 5년일까요?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공한 기업 10%와 실패한 기업 90%를 가르는 기간이 5년이며, 그 5년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방향성이 완전히 바뀐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도 장기 프로젝트 기간을 5년으로 잡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경제개발 5개년 계획도 그런 이치입니다.
정기적으로 삶의 목표를 작성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취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들이 목표나 꿈을 적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목표가 구체적으로 없습니다.
일부는 대략적인 목표가 있긴 하지만, 실제로 글로 써 본 적은 없죠.
소수의 사람들만이 목표를 글로 작성하며 꾸준히 그 목표를 점검합니다.
저자 댄 자드라는 삶의 방향이 바뀌는 것이 단 한순간 단 하나의 행동이면 족하다고 말합니다.
이 방향은 시간과 함께 가속도를 붙여, 5년 후에는 큰 변화를 느낍니다.
여러분의 라이프 파이(Life pie)는?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것이든 바꿀 수 있는 5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보통은 삶의 목표를 생각해 보라고 하면 한 두 가지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우리 삶은 수레바퀴와 같아서 돈, 명예, 건강, 가족, 사랑 등 여러 가지 목표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목표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균형과 조화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한 두가지의 목표에 너무 몰두하면 삶의 균형이 깨져 버리고 말죠.
그래서 책 <파이브>에서는 독자들에게 여섯 조각으로 나누어진 라이프 파일을 그려보라고 제안합니다.
각 조각의 이름을 붙여 보고 그 일들을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를 생각해 보라구요.
저는 라이프 파이를 그려보았는데, 일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서 건강이나 여행은 거의 신경 쓰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삶 파이는 어떻게 그려졌나요?
그 균형을 잘 맞았나요?
삶의 파일을 작성하고 목표를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에서는 '어차피 불가능한 거 아니야' 라는 의구심도 들었는데요.
여기에서 목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라고 말합니다.
음식점에 들어가서 '먹을 것 좀 주세요' 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골라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주문하죠.
여러분의 삶에도 같은 방식을 주문해야 합니다.
건강 한 번 가지기를 구체화 하면, 사람에 따라서 마라톤대회 완주하게 될 수도 있고 최종 10kg 감량이나 호신술 배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합니다. <파이브> 책에는 이 밖에도 자신만의 사명선언서 작성하기, 고마운 사람들 나열해 보기, 자신의 가치와 그 이후 생각해보기 등 일련의 질문들을 통해 어렴풋이 생각만 하고 있던 것들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게 도와줍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솔직히 채워 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5년 후에 미래라는 큰 그림을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결론
책<파이브>는 말합니다.
'태도는 하나의 선택이다.' 앞으로 5년 동안 당신은 두려움, 걱정, 문제,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고, 반대로 자신감, 기획, 해결책, 성공 중점을 둘 수도 있다. 삶은 당신이 내리는 선택들 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현명하게 선택하라.
*출처: 파이브 / 왜 스탠포드는 그들에게 5년 후 미래를 그리게 했는가?( 댄 자드라 )
파이브 5 왜 스탠포드는 그들에게 5년 후 미래를 그리게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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