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게 꾸준히 성장하는 방법으로 구체적이고 당장 실천가능한 꿀팁을 알아보자.
꾸준한 성장을 위한 마인드 셋
1.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이 왔다면 껍질을 까고 나오는 순간이다.
2. 때로는 고생 길 속에서 성장이 있다.
3. 꾸준히 제대로 된 방법으로 노력할 때 성장한다.
고통은 성장의 법칙이요.
우리의 인격은 이 세상의 폭풍우와
긴장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마더 테레사
우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성장을 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압박감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매일"이라고 할 수 있다. 월요일이 오는 게 약간 걱정되고 매일 정리되지 않은 일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고, 새롭게 도전하고 일을 정리하는 과정 중에 압박감을 받고 있다. 금요일이 끝나도 주말을 지나며 다음 주에 처리하고 진행해야 할 업무를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힌다.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는 거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런 과정 속에서 성장도 경험하고 있다. 걸음마를 떼려는 어린 아기를 생각해 볼까? 넘어지고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걷게 되는데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거쳐야 걸을 수 있다. 좋든 싫든 이 과정을 거치며 달라지는 모습을 발견한다. 나는 언제 성장을 느끼고 있고, 어떻게 바뀌어가고 있는지 정리하면 성장통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남들처럼'도 좋지만 '남들과 다르게' 꾸준히 성장하는 방법 정리해본다.
1.스트레스를 받을 때 남들과 다르게 성장하게 된다.
꾸준히 뛰다보면 좋아지는 체력처럼 우리는 성장한다.
바닷가재가 어떻게 성장하는 지 살펴보자. 바닷가재는 아주 연하고 흐물흐물한 동물인데, 아주 딱딱한 껍질 안에 산다. 바닷가재는 계속 성장하지만 껍질은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죄어온다. 아주 심한 불편함을 느껴 더 이상 껍질이 늘어날 수 없게 되면 바닷가재는 포식자로부터 안전한 바위 밑으로 들어가서 기존의 껍질을 버리고 새로운 껍질을 만든다.이 과정을 계속 반복해 성장한다. 바닷가재 성장 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스트레스는 우리가 성장할 때가 왔다는 걸 알려주는 신호이다.
그렇다면 익숙함은 뭘까? 어떤 일에 익숙해졌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익숙함은 불편함을 주지 않고 편안함을 준다. 익숙함은 시간이 지나고 반복하다 보면 저절로 쌓이는 거다. 밥을 먹는 행위가 익숙해졌다고 해서 성장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익숙함을 성장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그에 반해 불편함은 반드시 스트레스를 가져오게 된다.
불편함은 내가 하지 않은 일, 도전해야 하는 환경, 해결해야 되는 문제에서 온다.
바닷가재가 기존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껍질을 만드는 과정은 불편함 그 아상이다.
자신의 생명을 거는 거다. 하지 않은 일이고, 도전해야 하는 환경이며,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한층 커진 몸에 맞는 껍질을 만들게 되니까.
요즘 난 어떤가? 일단 난 요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첫째 고향 부산을 떠나 강원도에서 20년 넘게 객지 생활을 하면서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을 하고 있다.
요즘은 뉴미디 분야를 배우면서 스터트업과 협업해 정부지원사업 응모. 피칭. 정산 등 PM역할을 하고 있다. 레거시 방송만 만들다가 처음 뉴미디어 콘텐츠 PM을 하면서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하고 일을 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준비가 된 스탭. 예산만 사용했지 남과 우리가 협업으로 예산을 세팅을 하고 서로 다른 조직문화를 경험해보지 않았다. 정부지원사업의 까다로운 사업수행결과 보고서 작성. 정산 화계감사 보고 등 새로운 일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있다.
둘째 50이 넘은 나이에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새로운 일은 항상 새로운 사람과 만남을 만든다. 싫든 좋든파트너를 설득해야 하고, 데이터로 말하는 훈련을 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한다. 기존의 사고방식을 비틀고 있다. 어떤 일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사람과 소통한다. 이 모든 과정이 새로운 도전이다.
셋째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쌓여 있다. #스케이터_온스테이지 #미디어아트_아이스쑈 작게는 프로젝트 리스트를 체크하고, 크게는 새롭게 들어온 스탭들 위한 업무 분장부터 갈등 조율까지 많은 문제가 놓여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성장하는 과정이 결코 유쾌하지는 않다.
바닷가재가 자기 생명을 걸고 바위 밑으로 들어가는 게 유쾌하지 않은 일처럼.
하지만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이 아니라 불편함이 주는 스트레스를 지나야 성장한다.
남들과 다르게 성장하고 싶다면 하지 않은 일을 처리하고, 도전해야 하는 환경을 거부하지 말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거고, 우리는 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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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욕심이 생길 때 남들과 다르게 성장한다.
사전을 보면 욕심에는 두 가지 한자가 있다.
욕심에는 탐내는 마음 또는 하고자 하는 마음, 두 가지 뜻이 있다.
첫 번째 욕심(慾心)은 욕심 욕, 마음 심을 쓴다. 탐내는 마음이다.
두 번째 욕심(欲心)은 하고자 할 욕, 마음 심을 쓴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 욕심이 가진 의미다.
보통 욕심을 좋은 의미로 해석하지 않는데 '저 사람 욕심 많아'라고 말할 때 대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정부지원사업 수행 대행을 주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세부적인 정산. 회계 프로세스까지 경험해보고 싶어졌다. 나중에 방송국이란 온실 속 직장에서 퇴직하면 세금계산서 발행. 수납처리 등도 언젠가는 배워야할 일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지금은 편성제작국장이니 피디들이 올리는 프로그램 예산. 정산을 결재만 하면 되지만 앞으론 미디어 자영업자가 되면 하나하나 다 챙겨야한다. 이게 일에 대한 욕심이지 않을까 싶다. 누구는 고생길을 자처한다고 말할 수 있고, 또 다른 누구는 괜히 시간만 낭비한다고 할 수 있다. 그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어렵고 힘든 과정을 욕심낼 때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내가 정부지원사업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어떤 성장을 경험하고 있을까?
첫째 많은 레퍼런스를 찾고 적용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해 아래 새것은 없다. 세상엔 많은 자료가 이미 있다는 거다.
좋은 레퍼런스를 찾고 탐색할수록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미 스마트폰이 있을 때 아이폰이란 새로운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서 세상을 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둘째 생각하며 기획하는 힘을 기르고 있다.
프로젝트를 기획하다 보면 여기서 전달하고 싶었던 걸 뭘까?
어떤 메시지를 제일 강조할까?
시청자들이 잘 공감하도록 구성이 된 걸까?
예전 같았으면 그냥 내 감에 맞춰 콘텐츠 구성했을테지만 요즘 들어서는 수용자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시청할 때 불편한 것들도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생각하며 바라보게 된다.
우리는 생각보다 '생각'에 힘을 쏟지 않는다.
생각은 많은 에너지가 쓰이니까 어려워한다.
인간의 뇌는 효율을 추구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덜 쓰려고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생각, 사색은 우리에게 많은 걸 안겨준다.생각의 차이가 디테일의 차이를 만든다.
과기정통부 정부지원사업 로컬라이프 하우투 기획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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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서점, 라이프 스타일을 파는 츠타야는 생각과 사색으로 탄생했다.
보통의 서점은 소셜, 사회과학, 에세이 등으로 분류하지만 츠타야은 서적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판매한다.
예를 들어 여행 관련 카테고리에 들어서면 서적만이 아니라 여행 관련 상품, 캠핑용 제품 등 다양한 것이 연결되고 고객에게 제안한다. '여행에 관심이 있으시군요?
그렇다면 이 서적뿐만 아니라 이런 상품을 어떨까요?
여행 갈 때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라고 말을 거는 거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일반 서점처럼 기존 분류 방법대로 하면 편하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을 한다면 라이프스타일 별로 구분하고 책뿐만 아니라 상품까지도 제안하고 판매하게 된다. 지금 욕심을 부려보면 고생 일수 있지만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해서 꾸준히 할 때 남들과 다르게 성장하게 되니까…
3. 꾸준히 제대로 된 방법으로 노력할 때 성장한다.
이제 중요한 건 꾸준함을 유지하는 거다.
지금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별다른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두 가지를 체크하셔야 한다.
첫째 꾸준히 했는지,
둘째 꾸준히 했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노력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그러니까 왜 나는 안 되지 라고 자책하기 전에 나는 꾸준히 하고 있는가 생각해야 한다.
영국 런던 대학의 심리학자 필리파 랠리와 그의 연구팀은 사람의 습관이 변하려면 '66일' 동안 꾸준히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니까 적어도 2달 이상 내가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랬음에도 변화가 없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 돌이켜 봐야 한다.
"1만 시간의 법칙"이 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 1만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한때 사람들이 1만 시간의 법칙에 매료됐다. 그런데 <1만 시간의 재발견>이라는 책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이 잘못됐다고 말한다. 그냥 1만 시간을 채운다고 해서 전문가가 되는 게 아니라 의식적인 연습, 심적 표상, 목적의식 있는 연습이 포함된 1만 시간이어야 전문가가 된다고 말한다.
1만 시간의 법칙을 이기는 1만 실험의 법칙
시대가 변했다, 성공의 방식도 변했다. 꾸준히 노력하면 한 분야의 장인이 되어 성공할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은 오랫동안 성공의 정도(正道)였다. 하지만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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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남들과 다르게 성장하려면 …
첫째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해야 하고,
둘째 꾸준히 행동과 노력을 해야 하고,
셋째 행동과 노력에는 의식과 목표 그리고 되고자 하는 모습이 명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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