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신의 정신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생습관 어떤 게 있을까?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면 나보다 남에게 더 신경 쓰게 된다.
나의 행복도 남들의 평가로 결정하기 쉽다.
남을 의식하다 보면 내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지 못한다.
공부든 운동이든 일이든 내 기준에 맞게 해야 한다.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삶의 자세를 통해 정신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생습관 5가지를 살펴보자.
1.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을 둘러싼 환경이 불공정하거나 그들에게 적대적일지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그 환경의 영향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행동을 결정하고 행위의 결과를 받아들이는 일에 집중한다.
2. 무가치한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세상에는 타인의 자존감을 손상시키고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사람들이 자신의 기분과 생각을 바꾸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적절한 반응으로 해롭거나 무가치한 타인을 자신의 삶에서 배제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그들에게 많은 정신적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다.
3. 남을 위해서 살지 않는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타인을 기쁘게 만들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우리의 자존감을 깎아내린다.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안정과 평화를 느끼는 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타인의 기쁨을 자신의 기쁨보다 중요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4. 계산된 위험을 받아들인다.
아무런 계산 없이 위험한 상황에 뛰어드는 것은 무모하거나 어리석은 행동이지만, 자신의 행동이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철저히 계산한 후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위험 부담 (리스크)을 받아들이는 것은 정신력이 강하고 높은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정신적으로 강인한 사람들은 위험 부담을 감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과 실패가 불러올 위험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지 철저히 계산한 뒤에 도전하고, 만일 도전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 안에서 교훈을 얻어 낸다.
5.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은 그들이 혼자 있는 시간을 가치 있게 여기며 즐길 줄 안다. 그들은 여가 시간을 홀로 보내며 에너지를 보충하고, 자아를 성찰하며 미래를 계획하는데, 이 시간은 생산성 높은 삶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스스로의 기분을 나아지게 만들기 위해 타인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으며 스스로도 온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은 정신력을 강화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정리하며
로마의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을 대하는 우리의 해석이다.”라고 했다. 이 말은 거절 자체가 아니라 거절 이후의 일을 미리 걱정한다는 것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면 두려워진다. 거절하고 싶은 제안은 이런저런 생각을 하지 말고 거절해야 한다. 두렵다고 생각하여 못하던 거절을 하면 다음에는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 두려움을 이겨내면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과 의견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멘탈이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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