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기반 플랫폼 서비스들이 급성장하며 IT 업계 플랫폼 스타트업들의 광고모델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셀러브리티를 광고에 활용해 서비스 인지도를 크게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을 도와주는 모바일 앱 삼쩜삼은 배우 유아인
자산을 쌓아가는 AI 일임 투자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배우 전지현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을 운영하는 다날핀테크은 배우 이정재
국내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는 배우 김혜수와 한소희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는 배우 남궁민
종합소득세 신고 환급 서비스 모바일 앱 삼쩜삼 모델 배우 유아인
개인 세무 시장을 혁신하는 텍스테크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세무신고 플랫폼 ‘삼쩜삼’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배우 유아인을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에 나섰다.
삼쩜삼은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최근 새롭게 출시된 모바일 앱을 통해 연말정산 예상 환급액 미리보기 기능도 제공 중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유아인의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이미지와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에 주목했다. ‘받을 건 받아야 하니까’ 라는 메인 슬로건을 통해 세무 관련 지식이 부족해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AI 자산 투자 ‘핀트(fint)’ 모델 배우 전지현
자산을 쌓아가는 AI 일임 투자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배우 전지현을 핀트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 디셈버앤컴퍼니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핀트를 알리고 투자에 대한 고민 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한 투자일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캠페인 슬로건을 ‘투자. 쉽게. 알아서.’로 정하고 전방위적으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핀트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배우 전지현은 오랜 기간 세대의 구분 없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 배우가 가진 건강하고 긍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가 핀트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핀트는 과거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투자일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앱으로 최소 20만원이라는 소액으로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며 투자일임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 모델 배우 이정재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을 운영하는 다날핀테크는 배우 이정재를 공식 모델로 선정하고 지난해 9월 TV광고를 선보였다. 다날핀테크는 “실생활 결제가 가능한 페이코인의 실용성과 가상자산으로서 신뢰성을 보여주는데 있어 고급스러움과 함께 신뢰를 주는 이미지의 배우 이정재가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모델 발탁의 이유를 설명했다. 페이코인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과의 제휴를 통해 15%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 모델 배우 김혜수와 한소희
국내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가 배우 김혜수와 한소희를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에 나섰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헤이딜러는 국내 최대 비대면 방식의 내차팔기 서비스다. 고객들은 딜러들이 제시한 견적을 바탕으로 경매 데이터를 받아 최적의 가격에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지난 6일 첫 선보인 론칭 영상에는 국적인 황무지를 배경으로 한 두 배우의 만남을 보여준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헤이딜러의 혁신 의지와 두 배우의 도전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두 명의 배우를 기용한 파격적인 모델 선정 또한 기존에 정해진 방식을 따르지 않고 우리가 바라던 방향으로 걷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모델 배우 남궁민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의 첫 활동으로 지난해 8월 배우 남궁민을 모델로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나무의 첫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남궁민은 2년 연속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대세 남자배우로 활약 중이다. 건전한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정보에 맞서 선제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고, 현명한 투자 기준을 제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IT 기업들이 혁신과 첨단을 내세우며 화려한 그래픽으로 서비스 소개에 열을 올렸다면, 최근에는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유명 연예인을 적극 기용해 서비스 가치를 높이고 인지도를 확대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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