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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가 넷플릭스 드라마로 간 까닭? <오징어게임> <D.P.> 추석 시즌을 전후하여 콘텐츠 업계 최대의 화제는 단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황동혁 감독), (한준희 감독)이다. 세계적 바람을 일으킨 주목 받을 만한 작품인데 두 시리즈를 보면서 머릿속에 떠오른 질문! 이 콘텐츠는 드라마인가? 영화인가? 드라마의 진화인가? 아니면 영화의 확장, 변형인가? 길이와 회차, 연속극이라는 점에서는 드라마로 분류할 수 있고, 실제 많은 전문가 그룹, 미디어들이 ‘한드의 성공’ 혹은 ‘K-드라마의 글로벌 히트’로 말하는 걸 보면 드라마라고 보아도 무방하겠다. 그런데 두 작품 모두 ‘작가’가 없다. 한국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이라고 하는데... 이 콘텐츠는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 아니 대본을 썼다. 황동혁 감독은 , , 를 연출했다. 한준희 감독 역시 , 으로 이름을 필모.. 2021. 11. 7.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가려진 국내 OTT가 준비한 기대작은? 국내 OTT가 준비한 오리지널은? 넷플릭스가 '오징어'로 글로벌 홈런을 날린 가운데, 국내 OTT들의 시름이 깊어갑니다. 11월엔 디즈니플러스도 입성하니 OTT전쟁터가 더 부담스러워집니다. 현재 국내 OTT들도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중인데요. '오징어게임'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기대작이 있는지, 그 성과는 어떨지에 대해 한번 살펴볼까요? 눈에 확 들어오는 작품이 있으신가요? OTT 플랫폼별로 힘주고 있는 대표적 작품들을 한번 짚어볼까요? 언프레임드 공개 : 2021년 12월 예정 주연 : 정해인, 이동휘 등 연출 : 이제훈, 손석구, 박정민, 최희서 4명의 배우들이 직접 연출하며 감독으로 나선다. 4편의 단편영화를 엮은 옴니버스 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 초고속매진을 기록한.. 2021. 11. 1.
유튜브 VS OTT , 미디어 시장의 미래는? 새로운 바보상자, 유튜브가 대세다~~ TV 대신 유튜브 요즘 20대들에게 무슨 TV 프로그램을 좋아하는지, 어느 방송국을 좋아하는지 물어도 시원하게 대답하는 친구들이 없다. 그들은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까? 당연히 유튜브(+ 넷플릭스)다. 또한 1020세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유튜브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대는 뜻밖에도 60대라고 한다. 이제 유튜브는 ‘거실이나 안방이 아닌, 어디에나 있는 텔레비전’이 됐다.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관심을 독점하면서 ‘바보상자’로 불렸던 TV의 권좌를 이제 유튜브 플레이어가 이어받고 있다. TV 채널의 몰락 올해 미국에서 도쿄올림픽을 황금시간대에 TV로 챙겨본 시청자는 평균 1,550만 명에 불과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대비 42% 감소한 수치로 역대 올림픽 중 .. 2021. 10. 17.
스타트업 2030 MZ세대 업무외 시간에 하는 공부는? 스타트업 2030 직원들… "업무외 시간에 우리는 이런 공부합니다" MZ 직원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워라밸'만 밝힌다? 자기 개발·업무 전문성 중요시한다? 발전 기회 없으면 과감히 사표 던진다? 개발 스터디·직무 컨설팅부터 시작한다? 도서비 지원까지 다양한 요구를 회사에 한다? 2030 구성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직원 역량 제고 프로그램이나 관련 사내 모임 지원을 강화하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흔히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만을 추구한다는 편견과 달리 자신의 업무 경력 관리를 위한 욕심도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45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젊은 직장인이 단기 이탈하는 .. 2021.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