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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도전기52

로컬을 넘어 지역방송 크로스미디어 실험- 실패의 빅데이터가 만드는 성공의 알고리즘 로컬을 넘어 지역방송 크로스미디어 실험-실패의 빅데이터가 만드는 성공의 알고리즘 2020 방송학회 정기 학술대회 지역방송 혁신 부문 으로 주제발표 참가 요청을 받았다. 2년 전 카이스트 과학저절리즘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발표한 논문이 모티브가 되었던 모양이다. 지역방송 산골피디에겐 과분한 초청이다. 학술적으로나 실전으로나 아직 내공이 부족한 피디에게 이런 제안과 초청을 받을 때 마다 떠오르는 분이 있다. 비록 지금은 이 세상에는 계시지 않지만 ㅠㅠ 딱 2년 전 여름 이 맘 때였다. 카이스트 대학원 가을학기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갑자기 회사에서 #뉴미디어 플랫폼 런칭업무를 갑자기 떠맡게 됐다. 레거시 미디어 방송 20년 차 50살 늙다리 PD에게 ...6개월 안에 추가 예산 인력지원 최소로해서 신생 채널 .. 2020. 6. 13.
유튜브는 지역방송의 적인가? 유튜브는 지역방송의 적인가? 혹자는 유튜브가 지역 방송의 적이라고 한다. 유튜브,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미디어 유니콘 기업이 등장해 콘텐츠 소비의 중심축이 TV채널을 빠르게 이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유튜브가 지역공중파의 적일까? ‘적과의 동침’은 불가능한 것일까? 이미 내 손 안의 모바일로 들어온 뉴미디어 세상을 부정하는 것이 지역 방송의 진정한 적이 아닐까? 어쩌면 변화하지 않는 우리자신이 우리의 적일지도 모른다. 지금 지역 방송의 위기는 엄밀히 말해 변화를 두려워하는 지역 방송‘인’의 위기인 것이다. 무너질 각오로 대적하여 이길 수 없다면 공존할 수는 없을까? 콘텐츠 생산자인 지역 방송이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적과의 동침’을 이뤄낸다면 동상이몽(同床異夢)이 아닌 이상동몽(異床同夢)을 꿈꿔.. 2020. 5. 17.
유튜브 10개월만에 월 400만원 수익창출 사연 지식플랫폼 #하우투 유튜브 채널 10개월 운영 성적표다! 방송 피디에게 시청률이 성적표라면... 유튜버 콘텐츠 마케터에겐 애널리틱스 수익분석 데이터가 성적표다. 성적의 결과에 변명과 사연은 많겠지만 성적표는 냉정하다. 작년 2018년 5월에 런칭 후 채 10개월~ 클릭수익 월 평균 400만원 도달!! 변수없이 현 추세 그대로 유지한다고 가정하고~ 현재 데이터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3개월 후 클릭 광고수익은 월 1천만원이 나왔다. 물론 스폰서 협찬광고 수익은 별도다. 가세가 기우는 지역지상파의 바닥 모를 광고 적자를 메우기에는 아직 먼 길이지만... 뉴미디어로 옮긴 얼치기 구닥다리 50대 산골피디... 유튜브 늦깍이 피디 첫 채널 성적표가 1년만에 내 밥 값은 한 것 같아..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2020. 5. 16.
콘텐츠냐? 플랫폼이냐? 코로나가 바꾼 미디어 시장 콘텐츠냐? 플랫폼이냐? 코로나가 바꾼 미디어 시장 디지털 플랫폼 양면시장이 콘텐츠 소비 양식의 방향을 급격하게 진화시키고 있다. 여기에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여기에 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까..? 소유에서 공유로~ 공유에서 구독으로~ 가격 경쟁력에서 가치 경쟁력으로~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분명한 건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더라도 이미 변화된 시스템은 그 이전 상태 그대로는 돌아가기 힘들다는 것이다. 지역 방송 또한 콘텐츠마케팅에서 콘텐츠의 힘만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뚝심은 점점 힘이 빠질 것이다.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행태의 흔적,궤적(사용자 UX 빅데이터)을 모으는 방식에 먼저 적응해야 한다. 그래서 유튜브 채널을 파고 뉴미디어를 하는 거다. 1인 미디어 시장 틈바구니에서 고작 조회수 경쟁이나 하자..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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