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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by 산골 피디 2023. 9. 2.

한 사람의 언어는 그 사람의 프레임을 결정한다.
따라서 프레임을 바꾸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은 언어를 바 꿔나가는 것이다.
특히 긍정적인 언어로 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1932년 180명의 젊은 여성들이 미국에서 수녀로 첫 발을 내디뎠다.
그 감격적인 순간에 그들에게 자신의 삶을 소개하는 간증문을 쓰도록 했다.
180명의 수녀들 이 쓴 간증문은 70여 년이 지난 후에 학자들의 손에 넘겨졌고,
연구자들은 간증문에 쓰인 단어와 문장을 분석하여 각 간증문에 얼마나 긍정적인 정서가 표현되어 있는지를 측정했다.
 
어떤 수녀들은 매우 행복한 또는 '정말 기쁜'과 같은 단어들을 자주 사용했지만,
또 다른 수녀들은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지를 말로 잘 표현하지 않았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긍정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한 상위 25%의 수녀들 가운데 90%가 넘는 수녀들은 85세까지 장수하고 있었지만, 긍정적인 단어를 적게 사용한 하위 25%의 수녀들 중에서는 겨우 34%만이 생존해 있었다는 점이다.
매일 사용하는 단어 속에 우리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까지 담겨 있다.
그러니 감사, 감동, 기쁨, 설렘, 만족 등 이런 단어들이 우리 삶 속에,
나아 가 우리 아이들의 말속에서 넘쳐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반대로 “다 먹고살자고 하는 거 아니겠어?'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어? "라는 표현이나 '대충, 아무거나' 등의 단어들은 하루라도 빨리 사전에서 지워 버려야 한다.
이런 말들은 우리의 마음가짐을 최고 (Best)의 프레임에서 순식간에 '충분한(Good enough)의 프레임으로 바꿔버린다.''
 
누군가 이런 체념적 말을 던졌을 때, 우리 마음속에서 얼마나 순식간에 탁월함에 대한 추구가 사라지는지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이런 표현들이 갖고 있는 무서운 전염성의 위력에 공감할 것이다.
특히 부모와 교사, 상 사들은 자녀와 학생들, 부하 직원들 앞에서는 절대로 이런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습관적으로 내뱉은 이런 말들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좋은 것에서 위대한 것으로'가 아닌 '위대한 것에서 좋은 것으로'의 마음가짐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항상 긍정의 프레임을 만드는 긍정적인 언어로 말하는 습관을 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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