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8대 2 법칙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20% 인재가 80% 의 성과를 낸다.
20% 부자들이 80% 자산을 갖는다.
많은 일들이 바로 이 8대 2 원리에 의해서 흘러갑니다.
신사임당(주언규 피디)이 말하는 인생 레버리지 8대2 법칙에 대해 알아 볼까요?
파레토의 법칙
모든 일에는 80% 와 20%가 있다는 거죠.
내 삶에서 20%는 어떻게 해도 바꿀 수가 없다.
예를 들면 내가 아는 사람의 20%는 어떻게든 날 싫어합니다.
성과가 떨어지는 직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직원,
인생에서 쓸데없이 낭비되는 것 같은 시간들,
파레토의 법칙처럼 이런 것들이 항상 20% 존재하지만
우리는 이런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서 엄청난 에너지를 쏟습니다.
80%를 넘어선 90%를 달성하려고 열심히 일하지만 성과가 안나는 사람들의 생각의 방향을 바꿔 줄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레버리지> 입니다.
많은 분들이 레버리지를 기본적으로 대출로 생각을 하죠.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레버리지는 자본주의에서 생존하는 방법이죠. 자본주의에서 어떻게 성과를 잘낼 것인가에 대한 방법입니다.
모든 일을 다 잘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어떤 사람은 요리를 잘하고
어떤 사람은 말을 잘하고
어떤 사람은 청소를 잘하는데
다른 거 못할수도 있죠.
근데 만약에 모든걸 혼자서 잘하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시간을 들이면 못 하는 것도 조금씩 조금씩은 잘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인간의 시간은 다 한정적이라는 거예요.
모두 다 24시간의 하루를 살아가죠.
우리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얼마만큼 아웃풋을 뽑아내느냐? 이것이 자본주의 안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톱니바퀴 는 혼자서 돌아갈 수 있지만 연결된 다른 톱니바퀴를 돌릴 수도 있습니다. 작은 톱니바퀴도 자기보다 큰 톱니 바퀴를 돌릴 수 있죠. 하나의 톱니바퀴의에 여러 개의 톱니바퀴를 연결해서 기어가 만들어 지죠. 그 기어에 따라서 레버리지는 나 이외의 여러 사람과 연결해서 짧은 시간에 훨씬 더 많은 일, 더 거대한 움직임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나를 자유롭게 하는 기술
레버리지는 누군가가 나보다 이 일을 더 잘하기 때문에 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더 못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전적인 권한을 줌으로써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들어 주는 톱니바퀴의 기술입니다.
우리는 잘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학교에서는 한가지 과목을 잘하는 사람보다는 여러 가지를 골고루 다 잘하는 사람, 모든 것을 빠짐없이 잘하는 사람을 더 뛰어나다고 평가를 합니다. 그런데 학교 밖에서는 여러 가지를 적당히 잘하는 것보다는 한 가지를 뛰어나게 잘하는 것이 훨씬 더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레버리지는 핵심역량 한 가지!
내가 절대 누구에게 양보할 수 없는 그 한 가지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자본주의의 기술인 거죠.
내가 못하는 일을 남에게 맡기는 것은 너무 쉬워요.
근데 진짜 어려운 건 내가 잘하는 것을 포기하는 거에요.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궤변처럼 들리겠지만 레버리지에서는 이 점에 대해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일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근데 이 잘하는 일이 함정이 될 수가 있죠.
자기가 누구보다 잘하는 일이기 때문에 자기가 해야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잘한다고 해서 꼭 그 일을 자신이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은 아니에요.
손흥민 선수를 예로 들어보죠.
손흥민 선수는 축구에서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죠.
월드 클래스 선수니까요.
그런데 만약에 손흥민 선수가 청소를 청말 수준급으로 잘 한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축구와 청소에 모든 시간을 골고루 쓰는게 좋을까요?
손흥민 선수 같은 축구 재능이 있다면 비록 청소와 요리를 더 잘 하더라도 축구의 집중하는 게 좋다고 당연히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경제학에서 보면 비교우위 개념이 있습니다.
A와 B는 모두 다 농사를 짓고 사냥을 할 수 있죠.
근데 사냥과 농사 둘다 A가 B보다 훨씬 더 잘해요.
농사도 잘 짓고 사냥도 잘하는 거죠.
이렇게 보면 둘 사이에 절대로 거래가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잖아요. 근데 실제로는 거래를 하는 게 훨씬 더 이익입니다.
A가 사냥 보다 농사를 조금만 더 잘한다 하더라도
A는 농사에 집중하고 B에게 사냥을 맡기는 것이 더 결과가 좋다는 거죠.
다소 직관적이지 있지 않기 때문에 이걸 힘들어합니다.
나보다 못하는 사람을 내가 급여를 쓰면서 고용 한다고?
그건 정말 말도 안 되지…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되는 거죠.
그게 상식적이니까요.
나만큼 일을 잘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내가 모든 일을 직접 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이건 인생을 자기의 주인으로 사는 게 아니라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고용된 노예로 사는 거라고 이 책에서는 얘기하고 있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들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찾아서
거기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전부 레버리지 해 버리는 거죠.
내가 하는 일 중에 잘하는 일을 찾고 그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그 방법은 뭘까요?
우선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해왔는지 쭉 살펴 보는 거죠.
글로 적어 볼 수도 있고요.
사진을 찍어 놨다면 사진들을 살펴볼 수도 있겠죠.
요즘엔 인스타그램으로 내 성과를 계속해서 올리는 분들도 있으니까 한번 훑어볼 수도 있겠죠.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루 동안 뭘 먹었는지 칼로리 정리도 해보고 일단 다 적어라 그러잖아요.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는 하루 동안 시간 단위로 기록을 해보라고 권합니다.
일명 데일리 리포트!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 써보고,
이 일이 소득을 만들었는지
아니면 시간낭비 었는지 평가해 보는 거죠.
내 핵심 가치를 중심헤 두고 내가 지금 시간을 쓰고있는 일의 리스트를 써보는거죠.
그리고 그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지 아닌 지를 평가를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다 보면 2가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생각보다는 핵심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일을 하느라 날려버린 시간이 많았다 !
두번째는 실제로 그 핵심 가치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핵심가치를 돈에 둘 수도 있고 돈 외에 무언가에 둘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효율적이고 어떤 일이 낭비인지 파악해 헸으면
이제 8대2 법칙을 적용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하고
다른 일들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거나 아예 안 하는 편이 더 좋은 거죠.
근데 여기에 한 가지 정말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평가를 해보는 방법을
이 책에서 알려주는데 시간을 3가지 종류로 나눠서 제시를 하고 있죠.
하루 시간 3종류
1.낭비된 시간
2. 소비된 시간
3. 투자된 시간
1.낭비된 시간
쓸데없는 일을 하느라고 까먹은 시간입니다.
할 필요 없는 일을 하느라고 써버린 시간~
아무 생각 없이 휴대폰을 보면서 쓴 시간~
이건 우리 모두가 문제라는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저 바로 없애면 됩니다.
여기서 독특한 건 소비된 시간이라는 개념이에요.
2. 소비된 시간
당장의 이익만을 위해 소비된 시간이에요.
경제적인 측면이나 정서적 측면에서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 못하는 시간입니다.
-시급으로 일하는 것
-기계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
-시간을 돈과 교환 하는 것
소비된 시간은 지속적인 가치나 이익을 얻을 수 없다!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해 버린다는 겁니다. 직장에서 고정적인 급여를 받고 일하는 경우가 대표적이죠. 대부분 사람들은 이 시간을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레버리지>책에서는 시간을 돈과 맞바꿨을 뿐이라고 합니다. 시간 대비 낮은 급여를 받는 것도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지만, 급여가 높아도 스스로에게 별 가치가 없는 일에 시간을 소비했다면 의미가 없기는 마찬가지죠.
우리가 고정 급여에 쉽게 만족하거나 중독될 수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경각심을 일깨우는 거죠. 회사 생활을 할 때 7일 중에 주말만 사는 느낌이면 나머지 시간들은 전부다 회사를 위해서 내가 대신 소비를 하고 있다는거죠
3. 투자된 시간
중요한 건 투자된 시간을 늘리는 겁니다.
그 일이 끝난 다음에도 오랫동안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예요. 지금 당장에는 이익이 생기지 않아도 미래의 이익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겠죠. 레버리지 8대 2 법칙은 사람이 특별하게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이 허락해주는 비율입니다. 9대 1이나 정말 끝까지 갈고 닦아서 10대 0으로 만들기 위해선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을 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8 정도쯤에서 만족할 수 있어야 됩니다.
핵심 가치 3가지를 충족하는 일에 8를 투자합니다.
일의 3가지 핵심 성과지표
1.지속성
2. 효율성
3. 창의성
1.지속성
경쟁과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물이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것처럼요.
거꾸로 흐를 수 있는데? 물이 낮은 데서 높은 대로 퍼 올릴 수 있지만 지속할 수 있냐? 지속하기 위해서 부가적인 자원낭비를 피하고자 하는 거에요.
2. 효율성
주어진 자원 안에서 새로운 최대한 크기의 구성물을 만들어 내는 거예요.
3.창의성
해보지 않은 방식으로 시도하는 거죠
이 세가지는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면 효율성은 지속성의 조건이 되죠
적은 자원으로 더 높은 결과값을 만들 수 있는 효율성 때문에 잉여라는 게 생기게 되고, 그 잉여가 지속성을 끌어올리게 됩니다
또 효율성은 창의성의 기반이 될 수 있어요.
효율적이라는 것은 아주 단순화하는 과정인데, 복잡한 것을 단순한 할 때 창의성이 발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지속성이 떨어지면 안 되죠. 지속성이 떨어지면 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가가 변하지 않도록 자연적으로 지속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첫 번째 가치로 두고 있죠.
어떤 일을 판단할 때 일의 핵심성과지표 3 가지 살펴봐요
지속성,효율성,창의성을 갖췄는지
이것이 일의 핵심 성과지표이자 핵심가치예요
이 기준을 만족한다면 사업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도 유지하려고 하고~
이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비용이 적게 들더라도 그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것이 제가 제 일과 인생에 레버리지를 적용하는 방식이죠.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니에요. 해답일 뿐이죠.
저한테 먹히는 공략집 같은거죠.
누구나 자신의 핵심 가치가 다를 거고,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핵심 가치를 생각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우리는 더 열심히 하면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죠. 그런데 열심히 하는 것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뭔가를 열심히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열심히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
그건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는가! 입니다
방향을 잘못 잡은 채로 아무리 열심히 나간다고 해도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레버리지를 처음 읽었을 때 저의 손과 발을 늘리는 기술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뭐 손을 하나 더 달고 발을 더 늘려서 더 많은 아이디어를 실행해야겠구나.
이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중요한 건 단순히 손과 발을 늘리는 게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됐죠.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손발을 늘려서 빠르게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거죠.
정말 중요한 게 뭐냐면 기본 수익률을 설정하고
그 잣대를 넘지 못하는 모든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겁니다
한편으로 레버리지는 잔인할 만큼 냉정한 자본주의의 논리인 거죠.
극단적으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전략이고 이렇게 해서 자유를 내가 반드시 쟁취해내겠다.
이런 처절한 노력이죠.
인생을 혼자 힘으로 살지 않겠다는 결단입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해내겠다는 의지죠.
레버리지는 타인에 대한 인정
레버리지는다른 사람들이 없다면 우리는 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수용하는 타인에 대한 인정이기도합니다.
다른 사람이 해낸 60% 70%의 성과도 인정하고 같은 편으로서 나갈 수 있는 타인에 대한 인정이 함께 하고 있는 거죠.
자신의 욕심을 조금 내려놓을 필요가 있어요.
혹시 이런 얘기를 들어 보셨나요?
원숭이가 병 안에 있는 먹이를 포기하지 못해서 손에 잡고 있다가 사람들에게 잡혀 죽게 되는 이야기 말이죠
더 큰 자유를 얻기 위해서 지금 갖고 있는 작은 자유를 포기하는 겁니다.
현재 안주 해버리면 미래에 더 많은 것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식으로 자유를 쟁취하고 있나요?
자본주의에서 자유가 필요하시다면 당신의 인생의 레버리지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참고도서: 레버리지(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롭 무어 지음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제휴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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