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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회복탄력성이 높은 뇌는 어떻게 다를까?

by 산골 피디 2021. 7. 11.

회복 탄력성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뇌는 어떻게 다른가?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들과 낮은 사람들의 뇌가 실수에 대해 어떻게 다르게 반응하는가?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뇌는 역경에 반응하는 방식이 다르다.

자신이 실수했다고 느꼈을 때 뇌가 무의식 중에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가를 측정했다. 실수하는 순간에 뇌의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실험 결과를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들과 낮은 사람들 중 누가 실수를 덜 했을까? 놀랍게도 회복 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의 정답률이 두 배 이상 높았다.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정답률이 훨씬 낮았고 훨씬 더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실수 결과 수용 반응을 보였다 실수를 자책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다음 시행착오를 줄여 나간다.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의 뇌는 스스로의 실수를 보다 잘 모니터링한다.

자신의 실수를 금방 알아차리고 이를 수정하려는 열린 자세를 지닌 뇌를 소유한 사람이다
예기치 않은 상황, 역경에 직면했을 때 인지 신경적으로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신의 실수를 잘 탐지하며 스스로의 수행을 정확히 평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노력할 수 있다.

 

 

 

 

 

 


인지 과학은 자신의 실수를 모니터링하는 것을 돕는 특별한 뇌의 기재가 존재함을 밝혀냈다
인지 심리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표 달성을 하는데 중요한 능력은 바로 스스로의 수행에 대해 평가하고 정확하게 답할 수 있는 능력이다.

즉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있는 능력이다. 실수를 했을 때 이를 탐지해서 스스로의 행동을 살펴보는 자기 모니터링 능력이다. 즉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뇌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이것은 의식적인 상태가 아니라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그렇다는 뜻이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소심한 사람일수록 회복 탄력성이 낮으며 자신의 실수 혹은 역경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대단히 높다. 즉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는 스스로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뇌를 지닌 사람들이다. 설령 실수를 범한다 해도 실수로부터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뇌를 지닌 사람들이다

 

 

 

 

 


반면에 회복 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실수를 지나치게 두려워한다. 이런 사람들은 실수는 덜하지만 정작 실수를 했을 경우에 그들의 뇌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실수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받아들이려 하기보다는
억누르고 무시하려는 무의식이 작동한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한마디로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실수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이다.
그들의 뇌는 습관적으로 보다 더 과감하고 도전적이어서 늘 새로움을 추구한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회복 탄력성이 높은 긍정적인 뇌 특징이다.
실수를 많이 하지만 실수를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가 회복탄력성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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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서: 회복탄력성(김주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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