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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운전 차량 조수석 탑승한 길, 음주운전 방조 혐의?

산골 피디 2024. 5. 31. 02:45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사고 당일 술자리 동석 멤버로 밝혀진 래퍼 길의 음주운전 방조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호중과 길이 같은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촬영된 CCTV 화면을 공개되었다.

 

 

김호중 운전 차량 조수석 길 탑승 영상공개

트로트가수 김호중 (33) 씨의 음주 뺑소니 사고 당일 , 술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알려진 그룹 ‘ 리쌍 ’ 출신 래퍼 길 (46 ‧ 본명 길성준 ) 씨가 사건 당일 5월 9일 밤 스크린골프장에서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차 후 2차 가수 김호중은 로 식당, 청담동의 고급 유흥업소에서 3차를 찍고 4차로 이동하다가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다. 

사건 당일 술자리 동석자로 지목된 정찬우는 “사고 당일 골프장에 동석했지만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업소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선을 그었지만, 래퍼 길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김호중과 길이 같은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촬영된 CCTV 화면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씨가 운전한 차량 조수석에서 길씨가 내리는 모습
김호중씨가 운전한 차량 조수석에서 길씨가 내리는 모습 @채널 A

 

 

공개된 영상에서는 조수석에서 내리는 길과 운전석에서 내리는 김호중이 함께 2차 식당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경찰은 정찬우와 길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였으나 방조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그러나 스크린골프장에서도 김호중이 음주를 했다면 2차 식당으로 이동할 때 조수석에 앉은 길은 음주 운전 방조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신규진 변호사는 “김호중은 소주 10잔 미만을 마셨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유흥주점 종업원 진술은 굉장히 여러 병 마셨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를 통해 얼마나 마셨는지 물었고 길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등 수사에 협조했다고 한다. 경찰은 아직까지 음주 운전 방조 혐의는 없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기종 공인탐정연구 원장은 “길 씨가 동승해서 3차까지 갔다고 하면 경찰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두고 길 씨에 대해 수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차에서 내린 길의 모습이  CCTV 영상 나오자 " 음주운전 방조 혐의"는 억측이라며 길의  소속사 MLD 측은 "혐의점 없다"  며 협의를 부인했다..

김호중 씨가 운전한 차량에 탑승했던 영상이 공개된 후 길의 음주운전 방조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강하게 부인한 것이다 .

길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30 일 공식입장을 내고 “ 길씨가 김씨 사건 당일 김씨를 만난 사람으로 언론 등에 언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칫 사실과 다른 정보가 전달될 수 있고 실제로 추측에 근거한 보도와 방송도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회사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 고 입장 밮요 이유를 밝혔다 .

래퍼 길은 김오중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요청을 받았고 이에 응해 알고 있는 사실을 기억대로 모두 진술했다. 대중에 비난받는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사실 자체로 본인 또한 비난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기에 , 경찰 요청에 성실히 응하면서도 참고인 조사 사실에 대한 기밀을 유지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 고 전했다 .

 

래퍼 길 소속사, 참고인일 뿐 피의자는 아니다

이어 “ 하지만 바람과는 달리 현재 많은 언론 등에서 김씨 사건과 관련해 길씨를 언급하고 있고 심지어는 김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을 수 있다는 억측성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 ” 이라며 “ 가능성을 빙자해 교묘히 허위 사실을 방송하거나 보도하는 것은 길씨 본인에게 참을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을 안겨주는 일 ” 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 김씨 사건과 관련해 길씨는 참고인이지 혐의자가 아니다 ” 라며 “ 경찰 또한 길씨에 대해서는 어떤 혐의점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다 . 사실과 다른 보도나 주장을 멈추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 고 덧붙였다 .

 

앞서 수사 초반 김씨가 음주운전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 머문 정황이 확인됐고 , 현장에 유명 개그맨과 래퍼가 동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이후 김씨가 당일 만난 인물이 개그맨 정찬우 (56) 씨와 길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 다만 김씨가 소속된 생각엔터네인먼트 3 대 주주로 평소 친분이 있던 정씨는 1 차 격인 스크린골프 모임이 끝난 뒤 이들과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

 

반면 길씨는 이어진 식당과 유흥주점 술자리까지 김씨와 함께했다 . 5월 29 일 채널 A 는 두 사람이 스크린골프장서 식당으로 이동해 차량에서 내리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 김씨는 운전석에 , 길씨는 조수석에 탑승한 모습이었다 .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만약 김씨가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면 길씨 역시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 게다가 길씨가 2004 년부터 2017 년까지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 있어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

 

 

김호중 음주 뺑소니 검찰 송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르면 5월  31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5월 30일 밝혔다.
경찰은 김호중에 대한 보강 수사를 거쳐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김호중이 허위 자수를 종용하고 증거 인멸에도 관여한 정황을 포착해 기존 범인도피 방조 혐의보다 형량이 무거운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변경했다. 
경찰은 허위 자수를 지시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본부장 전 모 씨도 나란히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김호중이 사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경찰에 대리 자수한 매니저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

 

 

김호중 음주 운전 혐의 입증 가능할까?

경찰이 음주운전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의 사건을 이번 주 중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기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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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술자리 동석 연예인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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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사건이 남긴 음주운전 처벌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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