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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뉴스13

울진·강원 삼척 실시간 산불 현황 사이트 알려드림 울진·삼척 산불 진화가 난항을 겪으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삼척 산불도 재확산되고 있다. 험준한 산세 지형으로 산불 산악 지형에 접근하기 어려운 곳 많고, 연무로 시계 안 좋아 헬기진화도 지연되고 있다. 삼척 산불은 울진 경계인 원덕읍 월천리와 산양리를 넘어 사곡리를 지나고 있다. 산림청은 삼척산불의 주불 진화가 목표라고 했지만 진화한 만큼 피해면적도 늘어나 사실상 진화율 80%에서 답보상태다. 산림청은 헬기·드론진화대 증원 인력 등 추가 투입해 야간 진화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은 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울진 소광리와 응봉산 등에 화선 방어선을 구축하고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밤사이 금강송 군락지 안으로 불이 번져 비상 상황이 발생했지만, 특수 진화대원이 진화에 나서 큰.. 2022. 3. 10.
강릉•동해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 '90시간 사투' 강릉 옥계·동해 산불 주불 잡았다. 동해안 산림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든 화마(火魔)가 약 90시간 만에 잡혔다. 산림당국은 3월 8일 오후 7시께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 오전 1시 8분께 불이 발생한 지 정확히 '89시간 52분' 만이다. 이번 산불은 주민들에 앙심을 품은 60대 남성의 주택 '토치 방화'로 시작됐다. 나흘간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06대가 투입됐고, 인력은 1만1000여 명이 투입돼 화마와 맞섰다. 산림당국은 재산피해와 산불피해에 대한 정확한 현장 조사를 거쳐 피해지원과 산림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강릉 1900㏊, 동해 2100㏊에 달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 2022. 3. 8.
동해안 산불 이재민 피해 규모와 지원 대책은? 동해안 산불,이재민 피해 규모는 얼마나? 초대형 산불로 3월 6일 산불 피해 주민이 강원도 동해시 만우동의 전소된 집 주변을 망연자실하게 살피고 있다. 마을 전체가 폭격을 맞은 듯 모조리 불타 버렸다. 한평생 일군 집·논밭이 2시간만에 잿더미가 되고 처참하게 무너진 집을 돌아보자니 가슴까지 타들어간다. 화마가 지나간 자리엔 헬기소리·소방차 뒤섞여 아수라장이다. 동네주민들 대부분 고령의 농민이라 그저 새까맣게 탄 집 바라보며 망연자실할 뿐이다. 몸만 간신히 빠져 나와 갈 곳 잃어 임시 대피소 새우잠도 감사하다. “70년 평생 일군 집과 논밭이 2시간 만에 전부 잿더미가 됐어요. 올해 농사를 위해 감자와 옥수수 씨앗도 사 놓았는데 가재도구고, 비닐하우스고 전부 타 버렸습니다. 모든 희망이 사라졌습니다.”(강.. 2022. 3. 7.
삼척.강릉.동해 산불 피해 MBC 강원영동 긴급 재난 뉴스특보 2부 지금 강릉에서 시작된 불이 동해시로 번졌는데 현재 동해시 상황이 무척 좋지 않다. 동해시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한쪽으론 파란 바다가 펼쳐져 있는 동해시인데 지금 내륙 산간 지역에는 곳곳에서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진화 대원들은 잔불 진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지만 바람이 계속 불어서 불씨가 곳곳에서 살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강릉 옥계·동해 진화율 50% 방화범의 소행으로 인해 강릉 옥계에서 동해까지 번진 산불은 이날 현재까지 진화율 50%를 보인다. 산림 당국이 드론을 활용해 정밀히 조사한 결과 피해 면적은 500㏊에서 1천850㏊까지 3배 이상 늘었다. 헬기 28대와 인력 3천5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했다. 강풍주의보가 모두 해제되고 바람이 초속 2m 안팎으로 약하게 불면서 확.. 2022. 3. 6.
'강릉 산불’에 동해 묵호항 폐허됐다 동해안 산불이 동해시 마을 건물까지 집어 삼켰다. 강풍에 날아온 ‘도깨비불’에 묵호항 주택이 순식간에 전소되고 동해시 산림 피해 면적은 2100㏊로 추정된다. 강원 동해시 묵호동 주변 건물들이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잿더미로 변한 모습이다. 3/6 오전 강원 동해시 묵호동 곳곳은 마치 폭격을 맞은 도시처럼 변했다. 묵호동 주민 김칠성(77·여)씨는“불씨가 날아다니고 연기가 자욱해 대피했었는데 돌아와 보니 지붕이 주저앉고 집이 잿더미가 됐다”며 “이사를 앞두고 있었는데 냉장고, TV, 소파부터 작은 집기류까지 모두 불에 탔다”고 말했다. 불씨가 날아들면서 김씨의 집 주변에서만 주택 등 건물 8동이 불에 탔다. 집을 잃은 주민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잿더미로 변한 집을 바라봤다. 묵호동 산불 피해 주민 이.. 2022. 3. 6.
삼척.강릉.동해 산불 피해 MBC 강원영동 긴급 재난 뉴스특보 1부 전국 6곳에서 산불 진행중이고 진화에 1만6000여명 투입됐다. 도로 전 노선 소통 원활하고 동해~강릉 열차 운행은 재개되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는 3/6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04대와 진화차 777대, 진화대원 14,835명을 투입해 동해안 산불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진·삼척 산불 사흘째 산림 1만4000여㏊ 소실 되었지만 동해 고속도로.동해 강릉 간 열차 운행은 복구 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6 현재 전국적으로 6곳에서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울진 388채, 강릉 옥계 12채, 동해 63채 등 시설 463개소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전날 강릉 옥계면에서 86세 여성이 대피 중 사망했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집계에서는 제외..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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