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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일잘러가 성과를 내는 비결 Work Easy

by 산골 피디 2023. 10. 3.

work easy 하라!

우리는 'work' 하면 저절로 hard'를 떠올린다.
일은 무조건 열심 히 해야 하고, 당연히 힘들고 괴로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힘들고 괴롭 지만 참고 견디며 하는 것이 일 work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사는 것으로 알고는,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견디며 일하는 자신이 대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피곤함은 쌓이고 자존감은 낮아진다.
쉽고 즐겁게 일하며 성과를 내는 일잘러들이 많다.
핵심은 심플 simple이다.
그들은 모든 일을 단순하게 처리한다.
보고서도 한 장 이상 쓰지 않는다.
이메일 회신도 빠르고, 간단명료하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한 줄로 요약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인생을 한 단어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시간 안에 빠르게 만들어야 한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들 역시 머릿속에 조리 과정이 한 줄로 잘 배열돼 있다.
우왕좌왕하지 않는다.
다음에 뭘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몸에 배어 있다.
 
이연복 셰프는 쉽게 요리한다.
'탕수육 만드는 거, 멘보샤 만드는 거? 어렵지 hard 않아요."
이렇게 말씀하며 요리하는 내내 미소가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다.
요리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쉽게, 즐겁게 요리하는데 맛은 기가 막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고수라고 한다.
일을 열심히, 힘들게 하는 사람은 하수다.
하수들은 마치 일부러 일을 복잡하게 하는 것 같다.
일을 해치우는 게 아니고 시간을 때우려 는 것처럼 보인다.
무조건 빨리 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고수들도 밤새워 일한다.
똑같이 밤을 새워도 고수들은 즐겁게 밤을 새운다.
이 점 이 하수들과 다르다.
 
그렇다면 어떻게 즐겁게 밤을 새울 수 있을까?
남이 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면 된다.
남이 시키는 일을 하더라도 억지로 하지 말고 자발적으로 하면 된다.
내게 주어진 일을 자발적으로 하라.
자발적으로 일 하는 사람은 지금은 남이 시키는 일을 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내가 나에게 시키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나에게 일을 시키는 사람은 사장이다.
대표다. 부자다. 고수다.
 

1. 일잘러는  '미리미리' 준비한다.

뭐든 '미리미리' 하는 사람은 시간에 끌려다니지 않고 자신의 시간을 지배하며 산다.
작은 것부터 쉽게 쉽게 하며 성과를 내는 습관을 들이자.
회의도 짧게 하라.
길게 한다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게 아니다.
회의가 짧으려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회의할 내용도 한 장을 넘기지 말자.
아무리 복잡한 회의도 한 장에 요약할 수 있다.
 

2. 일잘러는 성과를 낸다.

12시간 회의하고 아무런 결론이 없다면 회의를 한 게 아니라 잡담만 한 것이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바로 얘기한다.
콘셉트만 얘기하면 된다.
방송 결정도 나지 않은 아이디어의 대사를 쓰고 지문을 만들 필요는 없다.
시간 낭비다.
 
직업의 세계는 프로의 세계다.
아마추어는 학교 시절에 끝난다.
프로는 콘셉트만 얘기하면 안다.
콘셉트가 통과되면 그때 대본을 만들면 된다.
쉽게 쉽게 만들어야 많이 만들 수 있다.
힘들고 어렵게 오래 만든다고 좋은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건 절대 아니다.
 
피카소가 유명해질 수 있었던 건 수천 점의 작품을 그렸기 때문이다.
피카소가 쉽게 그렸다는 말이 아니다.
다작을 하려면 즐겨야 한다.
스스로 일이 쉽고 즐겁다고 느껴야 한다.
일이 즐거우려면 성과가 생겨야 한다.
작은 성과라도 눈에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자, 당신은 어떤가?
당신은 일을 '미리미리' 하는가?
매일매일 성과를 만들고 있는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 는가?
당신 삶의 목표를 한 단어로 말해보라.
할 수 없다면 지금 만들라.
 
*인용책:<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저자 고명환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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