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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공간력으로 회복탄력성 높이기

by 산골 피디 2023. 5. 6.

책상에 화분을 놓자.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집 안 식물이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시드니 공과대학교에서 수행한 연구는 작업환경에 화분을 배치한 이후 긴장과 불안 수치가 37% 떨어졌고,
피로도 역시 38% 감소했음을 보여주었다.
 
식물은 사람을 더 친절하게 만들고, 생산성과 창조성을 증가시킨다.
엑시터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1미터당 하나의 화분을 놓으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나사의 공기 정화 연구는 식물이 프린터기와 같은 사무기기가 방출하는 유해물, 공기 중 독소도 제거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다육식물은 낮은 조도에서도 잘 자라고 어두 침침한 사무실을 얼마든지 푸르게 만들 수 있다. 화분이 곁에 있을 때, 풍성한 녹색 이파리가 타이핑 소리에 맞춰 부드럽게 흔들릴 때, 더 잘, 더 오래, 그리고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식물 자체가 이로움을 주는지 아니면 식물의 색감과 미묘한 움직임이 만드는 특유의 분위기 덕분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아무 무늬도 없는 베이지 색 벽으로 둘러싸인 건조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예술품과 식물, 그리고 직물 제품이 다채롭게 존재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이 15%  더 생산적이다. 또한 사람들에게 직접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보니까 생산성은 32퍼센트나 뛰어올랐다.
대부분의 사무실 공간 인테리어는 노동자가 일에 최대한 집중하고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도록 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 일에 집중하는 동안 무의식은 주변 환경을 평가하고 이렇게 묻는다.

'나는 안전한가?
지금 편안한가?
이 공간은 무해한가?‘

눈에 보이는 것이 단조로운 벽뿐일 때 무의식은 불안을 느낀다. 걱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주변에 어떤 소재가 쓰였는지는 분명히 영향을 미친다.
흰색 플라스틱 책상 보다 목재 책상을 선택하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중고를 구매하거나 참나무 혹은 밤나무 합판으로 만든 책상도 좋다.
의자나 쿠션 등 천 재질에는 녹색을 쓰면 좋다.
호주나 덴마크, 스페인 사람은 사무실에 푸른색이 있을 때 더 생산적이다.
호주 사람은 나무색을 사랑한다. 프랑스인은 오렌지색으로 둘 러싸여 있을 때 더 생산적이고,
독일인은 돌 재질을 좋아하며, 인도 사람은 녹색을 선호한다.

무의식의 불안을 달래는 또 다른 방법은 바깥 풍경의 이미지를 들이는 것이다.
이런 작은 노력으로 뇌와 몸이 회복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하늘 이미지를 작업실에 두는 것은 대단히 좋은 아이디어다.
사무실을 세 장의 거대한 하늘 사진으로 장식해 놓으면 작업의 흐름이 막힐 때 종종 하늘의 사진을 쳐다보라.

작은 회복이라는 개념은 대단히 중요하다.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타이핑할 때 자신의 일부를 어둠 속에 방치해 두게 된다. 컴퓨터 작업을 하는 동안 후각이나 청각 등의 감각을 사용하지 않는다. 촉각도 마찬가지다. 많은 감각은 온종일 아무런 자극도 받지 못한다.

일하는 공간에서도 어떤 감촉이나 향기를 자극하는 요소가 있다면, 무의식은 좀 더 차분하고 편안해질 것이다.
일하는데 필요한 감각기관 외에 다른 기관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면 작업 효율은 높아진다.
낮은 수준의 기분 좋은 자극은 큰 도움이 된다.
작은 기쁨들이 지금 힘든 노동이 아니라 즐거운 일을 한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사무실 의자 등받이를 부드러운 천으로 덮으면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무의식적으로 느낄 수 있다.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끼려고 포근한 담요로 무릎을 덮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적절한 온도도 중요하다.  

일할 때 집 전체에 난방을 하기 부담스러워 항상 추운 곳에서 일한다는 사람이 많다.  
경제적인 휴대용 히터를 활용하자.
날이 춥다면 캐시미어 손목 워머를 착용해서 서늘한 벽에 가장 가까운 손이 차갑고 뻣뻣해지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두껍고 부드러운 카디건을 맨 위에 걸치고 추운 날에는 스카프까지 두른다.
사무실 온도에 대한 어떤 연구 결과는 기온이 22도로 오를 때까지 생산성도 함께 오르지만, 그보다 높아지면 오히려 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 다른 연구는 추운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 따뜻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점심때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따뜻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더 창조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보통 22도가 일하기에 최적의 온도다. 하지만 많은 집과 작업실, 사무실, 스튜디오가 더 낮은 온도에 머물러 있다.
이런 환경이라면 사람들의 집중도가 낮아도 이상하지 않다.


오래 앉아 있기는 흡연만큼 해롭다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일하는가?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종류의 사무용 의자가 있다.
몸에 맞지 않는 의자 때문에 지압사나 안마사 혹은 물리치료사를 찾아가야 한다면 더 큰돈이 든다.
좋은 의자를 사는 것은 아주 좋은 투자다.
자신의 타이핑 스타일에 적합한 키보드와 편안한 마우스 역시 마땅한 투자 대상이다.
앉아 있는 것은 흡연만큼이나 몸에 매우 해롭다. 우리를 죽이는 습관이다.
실제로 매일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이 조기 사망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인다.
전 세계 80퍼센트가 넘는 인구가 하루에 4~9시간 동안 앉아 있다.
1시간마다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1시간에 한 번씩 3분간 몸을 움직이면 조기 사망 위험을 33퍼센트나 낮출 수 있다.
타이머를 설정해 놓고 알람이 울릴 때마다 돌아다니는 것도 좋다.
규모가 큰 사무실을 설계할 때 직원에게 개인 쓰레기통을 지급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야 억지로라도 움직이기 때문이다.
정수기와 같은 집기도 의도적으로 멀리 설치해서 조금이라도 걷게끔 유도한다.
어떤 이들은 침대나 안락의자 혹은 소파에서 일하기를 좋아한다.
인체공학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자세로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한다면, 자신의 몸을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최대한 많이 움직여야 한다.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할 때 재빨리 도움을 받는 것 역시 중요하다.
방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치료는 더 힘들어진다. 몸은 우리의 도구다. 자신의 도구를 소중히 관리하자.

 

컴퓨터 앞에 올바로 앉는 자세

발이 지면에 닿고 허벅지가 바닥과 수평을 유지하도록 의자를 조정하자. 팔꿈치는 바닥과 수평 상태로 책상에 부드럽게 올려놓고,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는 위치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자. 눈은 모니터 맨 윗부분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도록 높이를 맞추고 눈과의 간격은 팔 하나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자. 등은 등받이에 기대어 자연스럽게 펴고, 앞으로 구부리거나 뒤로 젖혀서는 안 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들다면 발받침을 놓거나 높이 조절 기능이 있는 의자를 선택하자.


홈오피스 꾸미는 법

따로 업무 공간이 없어도 집에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책상 위를 가리는 덮개나 문이 달린 책상 등으로 작은 공간을 만드는 방법을 시도해 보자. 천으로 만든 덮 개 한 장일지라도 심리적 경계선을 만들면 큰 도움이 된다.
식탁에서 일한다면 가장 손쉬운 방법은 멋지고 커다란 상자를 하나 마련힌다. 하루 일과를 끝낸 뒤 업무 자료를 전부 그 안에 집어넣었다가 다음 날 다시 꺼내는 거다.
일거리를 따로 둘 곳이 없으면 일이 나머지 생활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관계 속에서, 가정에서 온갖 미묘한 일들이 벌어진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이 꼭 필요하다. 공책과 책을 집어넣고 문을 닫을 수 있는 그런 공간 말이다.
작업 공간이 따로 없고 식탁에서 일하게 되면 일과 생활이 서로 뒤섞이는 느낌이 들기 마련이다. 특히 부부가 둘 다 집에서 일할 때 문제가 생기기 쉽다. 예를 들어 아내가  침실에서 화상통화를 하고 있으면  남편은 샤워를 해야 하는데도 들어갈 수 없다. 집이 아늑하고 안전하게 느껴져야 한다. 일이 항상 곁에 머물러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삶이 달라질 것이다.

 

일과 일상생활 사이에 경계가 필요하다.

집 안에서 일을 해도 마찬가지다.
일이 언제 어디에나 있다면 생산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리적으로는 물론 물리적으로도 일과 분리되어야 한다.
자신의 삶을 장기적인 차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일거리가 부엌 한구석에 혹은 침실에 놓여 있다면, 일이 아닌 다른 활동을 할 때도 그대로라면...
일거리는 우리의 머릿속에서도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스마트 폰으로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일이 아침 식탁이나 피트니스 센터로 넘어오는 것과 같다.
노동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가족 관계, 휴식과 같은 다른 모든 일에 쓸 정신적 에너지는 줄어든다.

 

따로 또 같이 일하기

로버트 크롭 Robert Kropp은 미국 전역과 두바이 등 다양한 곳에서 좋은 공동 작업 공간의 조건을 연구하고 각각의 공 간을 평가했다.
그의 웹사이트(robertkropp.com)에는 다양한 공동 작업 공간에 대한 보고서는 물론이고, 지켜야 할 매너, 왜 그러한 공간이 비용 이상의 가치가 있는지에 관 한 많은 기사가 올라와 있다. 그는 1년에 한두 번씩 자리를 옮겨서 일하는 중이며 지금은 바르셀로나에 있다.

크롭은 이렇게 말했다.

“작업 공간은 분명히 일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원격근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겁니다. 그
러나 상대를 직접 마주 보며 악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대체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동료가 옆에 없으면 좋은 점도 있다.
“옆자리 동료와 경쟁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무실 기반의 조직 문화가 아무리 협력적이라고 해도, 경쟁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을 완전히 떨치기는 어렵습니다.
사무실 내 정치 또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죠."

공동 작업 공간은 조직 문화 바깥에서 일할 때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직접적인 경쟁 관계가 아닐 때 함께 일하는 구성원은 일반적인 사무실 노동자에 비해 자신의 정체성을 더 잘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시 말해 혼란과 정치가 줄어들고, 진정한 자신이 될 기회 가 늘어나는 것이다.
또한 공동 작업 공간은 일정 부분 책임감을 부여한다.

크롭은 웃으며 말했다.
“몇 번 집에서 일하려고 시도해 봤습니다.
공간 대여비를 줄여볼 생각이었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결국 집에서는 몇 시간 동안 유튜브만 보게 되니까요!
어느 정도의 압박이 필요합니다.
감시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제가 혹시 딴짓하는 것은 아닌지 가까이에서 지켜봐 줄 사람 이 필요합니다."

크롭은 효율적이고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서 자신에 게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힘들어도 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솔로 워커에게 나쁜 작업 공간은 나쁜 기업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좋은 공간을 만들거나 찾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변화를 주저하지 마세요.
아주 작은 변화라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서도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령 집 근처에 좋은 도서관이 있다면 말이다. 그렇지 않다면 공동 작업 공간을 선택해 보자.
그곳은 작업하기에 최적의 환경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올바른 모양의 의자, 알맞은 조명, 자연적인 재질이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반면 공공건물이나 카페에서는 이런 환경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멀케이의 경우, 공동 작업 공간의 가치는 공동체에 있다고 말했다.
“공동 작업 공간은 집에서 일하기를 원치 않는 독립적인 노동자들이 비슷한 사람들과 공동체를 이룰 기회입니다.
공동 작업 공간이 인기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커피숍이나 도서관 등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지만 굳이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공동 작업 공간을 사용하는 까닭은 공동 체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은 집중력 회복에 큰 도움

엑시터대학교에서 자연환경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박사 학위 연구를 진행한 블랙웰은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자연이 정신 건강과 행복도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많이 연구했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와 풀, 그리고 꽃은 화학물질을 발산합니다.
15분 동안 숲이나 들판을 걸으면서 자연에서 나는 냄새를 맡으면 이 화학물질은 뇌를 자극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지고 혈압과 심박수가 안정됩니다. 자연환경에서 시간을 보내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리적 반응이 따 라오는 거죠."

외출이 업무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뭘까?
우리의 집중력은 제한적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집중력은 떨어진다.
자연환경은 다른 어떤 것보다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자연 속을 걷는 잠깐의 산책에는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다.

이른바 '집중력 회복 이론'이다.
물론 자연적인 요소를 작업 공간 안으로 가져오는 방법도 도움이 되지만, 밖으로 나가는 것에 비할 바는 아니다. 약간의 자연이라도 좋다. 물론 풍성한 자연이 더 좋지 만 나무가 많은 동네일수록 주민들의 정신 건강 문제가 더 적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탁 트 인 공간은 자유롭고 광활한 느낌을 준다. 그런 공간에서는 코앞이 아니라 멀리 바라보게 된다. 도시에서는 좀처럼 먼 곳을 바라볼 기회가 별로 없다. 항상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눈을 편안하게 이완하기 위해서라도 멀리 바라보는 것은 정말로 큰 도움이 된다. 자연환경이 가까이에 있을 때 조급함과 사회적 긴장감이 낮아진다.

미국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녹지와 나무로 둘러싸인 빌딩 구역에서는 나무가 없는 빌딩 구역에 비해 공격성과 폭력성은 물론, 전반적인 정신적 피로도 도 더 낮게 나타난다.

자연 속에는 프랙털 패턴이 숨어 있다. 자연경관을 유심히 바라보면 많은 것들이 특정한 프랙털 패턴으로 이뤄져 있다. 뇌와 무의식은 그런 패턴을 읽어낸다.

프랙털이란 자연 전반에 걸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을 말한다. 가령 구름이나 나뭇잎, 바위 모양, 나무, 파 도, 은하계, 그리고 로마네스코 브로콜리의 나선형 소용돌 이 속에서도 프랙털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비록 무작위로 이뤄졌지만 잭슨 폴록 Jackson Pollock의 그림 역시 이러한 프랙털 패턴으로 가득하다. 프랙털 패턴을 바라보는 것은 음악을 듣는 것과 비슷한 영향을 뇌에 끼친다. 자연에 가 득한 프랙털 패턴을 접하면 잠깐이나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인용책:솔로워커, 미치지 않고 홀로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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