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지시 vs 올바른 지시

리더의 자질에는 의사결정에 따른 지시 행위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나쁜 지시와 올바른 지시는 어떻게 구별될까?
 

1. 나쁜 지시의 예:

*10월에 만료되는 카드 갱신해 주세요.
*변호사가 서류 한 장 보냈답니다. 검토해 주세요.
*카드 사용 내역 중, 중복 지불이 있는지 확인해 주 세요.
*아침에 혹시 서류 한 장 안 왔나요?
 
 

2.올바른 지시의 예:

•10월에 만기 되는 글로벌앤트리 카드를 9월 말 일 전에 갱신해 주세요.
• 변호사가 강릉 교동택지  건물 매입 건 관련 서류를  보내왔네요. 검토 후 의견을 내일 3시까지 주세요.
• 1월 15일 자 카드 사용 내역 중,  가루 빵집에서 결제처리 미숙으로 두 번 결제가 되었네요.

중복 결제 확인해 주세요.
 

 

올바른 지시를 하는 방법

이렇듯 명확한 지시를 하기 위해서는 상황과 시기와 목적물이 구체적으로 적시돼야 한다.
카드라고만 말하면 크레디트 카드인지, 체육관 회원 카드인지 혼돈할 수 있고,
변호사가 보내온 서류가 한둘이 아니거나 동시에 다른 서류가 와있을 수 있다.
날짜나 장소가 명 시되지 않으면 직원은 어느 날부터 확인해야 할지 몰라 일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즉, 일을 지시할 때는 이처럼 오해나 분석의 여지가 들어가는 것을 최대로 줄이고 자신이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또한 업무지시를 받는 사람이 반드시 그 일의 배경이나 목적을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출처:사장학개론 (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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