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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솔루션

매몰 비용 오류를 극복하는 4가지 습관

by 산골 피디 2022. 6. 30.

더 많은 시간을 좋은 습관으로 소비하라

“인간의 타고난 본성은 비슷하지만, 습관에 의해서 운명이 달라진다."
공자님 말씀이다.
좋은 습관 하나는 우리의 삶을 바꾼다
습관은 삶의 씨가 되기 때문이다.
정리와 시간관리의 달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다음 날의 행사나 만날 사람 등을 고려하여 미리 입을 양복과 넥타이를 골라놓고 잠자리에 들었다. 이것 하나로 바쁜 아침시간 10분을 절약할 수 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쓴 제임스 클리어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① 분명하게 하라
②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③ 실천하기 쉽게 만들어라
④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습관은 적분이고 복리다.

습관은 무의식중에 나오는 행동이다.
그래서 습관은 쌓이고 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우리 행동의 40%는 의식의 결정이 아니라, 습관의 산물이라고 한다. 따라서 작은 습관이 일생 동안 쌓이면 큰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습관은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운명을 결정한다. 그래서 습관은 하나씩 쌓아 가는 적분인 것이다.

또 습관은 복리로 불어난다.
작은 습관 하나 고친다고 하루 아침에 모든 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과 작은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그것이 쌓이면 1년, 3년, 5년 후에는 큰 차이로 벌어진다.
저녁에 30분 일찍 자고, 아침에 30분 일찍 일어나 독서하는 습관 하나만으로도 많은 것이 달라진다.

신용카드를 버리고 체크카드 쓰는 습관을 가져보라.
당장 결제한 금액이 한 달 후가 아닌 바로 자신의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경험만으로 당신의 지출은 확연히 줄어들 것이다. 그것이 습관이 되면 체크카드보다 현금을 쓰는 습관으로 옮겨갈 수 있다. 이런 사소한 습관 하나가 일 년이 되면 당신의 지출은 반으로 줄어든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만나본 리더들 중 절반은 무엇을 해야 할지 배울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무엇을 그만둬야 할지를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

애써 좋은 습관 하나를 만들려고 노력하지 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 하나만 버려도 그에 못지않은 성과가 난다.
가만히 종이 위에 자신이 가진 나쁜 습관을 적어 보라.
최소한 10개 이상의 목록이 작성될 것이다.
이들과 결별하는 것이다.

사람의 언어는 그 사람의 행동을 지배한다.
부정적인 언어 습관 하나만 버려도 삶이 바뀐다.
바쁘다는 말 하나만 버려도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핑계 대는 습관을 버리면 훨씬 더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루에 하나씩 '좋은 습관'이 늘어나도록 하라.
습관은 개인은 물론 사회도 바꿀 수 있다. 보이스카우트는 영국에서 시작된 사회운동이었다.
이의 모토는 '일일일', 하루에 한 가지씩 남몰래 선행하자는 운동이다.
어린 시절부터 선행을 습관화시키면 20년, 30년 후에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민족성이라는 것도 결국은 국민 대다수의 습관이 아닐까?

유명 인사들은 나름대로 좋은 습관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전장을 누볐던 나폴레옹은 결전이 있기 전날,전투가 벌어질 현장의 지도를 놓고 상상 훈련을 했다.
다양한 싸움의 형태를 그려보는 것이리라. 그리고는 현장에 도착하여 즉석에서 명령을 내렸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일도 그러하다.
일의 전개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상상을 하는 것이다.
이러면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도 전혀 낯설지가 않다.
미국 방문판매 화장품 메리케이 회사의 창업자 메리케이 애쉬는 퇴근하기 전에 다음 날 할 일 6가지를 메모했다
또한 하루 동안 할 일을 A, B, C, D, E, F 6등급으로 나눴다. A는 즉시 할 일, B는 만약의 경우 미룰 수도 있는 일, C는 남에게 부탁하거나 위임해도 되는 일 등이었다.
 
아이젠하워는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끝까지 해내는 시간관리 습관으로 유명했다.
1분 1초를 헛되이 쓰지 않아,그날 올라온 결재 서류는 항상 그날 안에 깨끗이 처리했다.
그래서 퇴근 무렵 그의 책상은 언제나 깨끗이 정리되어 있었다.

언젠가 아인슈타인을 인터뷰하던 기자가 전화번호를 묻자, 아인슈타인은 수첩을 꺼냈다.
기자가 깜짝 놀라서 물었다.
 
"설마 집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건 아니시죠?"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적어 두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걸, 무엇 하러 머릿속에
넣어 둬야 합니까?"

기록하고 잊어라.
안심하고 잊을 수 있는 기쁨을 만끽하면서 항상 머리를 창의적으로 쓰는 사람이 성공한다.
그 비결은 바로 '메모하는 습관'이다.

주식으로 억만장자가 된 워런 버핏은 사무실에 출근하면 종이로 된 모든 신문을 다 읽는다.
그러고 나서는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8시간 동안 전문가들과 통화한다.
정보 싸움이 곧 투자의 성공인 주식시장에서 워런 버핏이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같이 지독한 독서 습관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커피 창업자인 하워드 슐츠는 매일 다른 사람과 점심 식사를 한다.
다양한 사람의 관심사를 알기 위함일 것이다.
이도 역시 권하고 싶은 습관이다.

식사 상대로는 친한 사람도 있고, 알기는 하지만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도 있고, 전혀 모르는 낯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과 식사 시간의 대화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음은 물론이고, 자신의 생각을 은연중에 검증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매일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다른 사람과 식사하라고 권하고 싶다.
가능하면 나와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좋다.
그래야 아이디어나 새로운 것을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나를 알리고, 내가 하는 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만나 인맥을 쌓으면 이들과 멋진 벤처 기업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바야흐로 네트워크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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