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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더

밀레니얼의 반격 로컬 라이프 하우투

by 산골 피디 2021. 8. 14.

밀레니얼의 반격,
라이프스타일 혁신,로컬 라이프 시대가 온다.
새로운 세대 밀레니얼, MZ세대는 기성세대가 생각하는 성공과는 다른 가치관을 이야기 한다. 그들은 스탠다드 라이프. 표준화된 평균의 삶에 목말라 하지 않는다. 넘버원 라이프 보다는 온니원 라이프로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제 협업 시대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연결되어 새로운 성공스토리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정신없이 밀려들면서 세대 간 차이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세대 차이는 현상일 뿐이고,
본질은 시대 변화다. 이런 현상은 대한민국이 '물질주의 사회'단계를 거쳐 '탈물질주의 사회'로 이동하고 있다는 증거들이다.
탈물질주의 사회는 개성, 다양성, 심미성, 차별성, 연대의 가치를 추구한다.
물질주의 사회가 추구하는 경쟁, 성장, 노력, 신분을 추구하는 기존 사회와는 궤를 달리한다.

지금은 인터넷과 모바일의 상호 연결된 미디어 시대다.
조직에 연연하지 않고 개인으로서 자유롭게 자기 삶을 살아가는 세상이다.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고,경계 없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시킬 수 있다.
취향과 결이 맞는 커뮤니티에 참여할 사람들을 쉽게 모을 수도 있다.

디지털 문해력, 미디어 문해력은 누구나 콘텐츠와 커뮤니티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게 한다.
대한민국을 탈물질주의 사회로 전환하는 밀레니얼 개척자들은 이처럼 강력한 콘텐츠의 생산, 유통, 소비 도구들을 활용해서 다양한 세대와 국가, 도시를 넘나들며 가치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밀레니얼 개척자'는 창의적 연결을 위해 중심보다 경계에 위치한 창의적 경계인을 말한다.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전혀 다른 영역에 도전하기도 하고, 모두가 척박하다고 말하는 지방 도시로 뛰어들기도 하며, 국경을 넘나들며 뜻밖의 연결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되 아날로그를 사랑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으로 스스로 자기 삶의 디자이너가 된다. 이제 지방 도시는 밀레니얼 개척자인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근대화 과정에서 '내가 살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서 살아갈 권리'를 잃어버렸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 산업 도시들만이 선택지였다. 하지만 밀레니얼 시대가 되면서 서울은 헬조선의 상징이 됐고 산업 도시들은 쇠퇴해가고 있다. 서울은 지나치게 밀집되고, 기회도 더 편중되고 있다. 서울에 지친 사람들은 대안적 삶을 꿈꾸며 지방을 찾게 됐다. 로컬 라이프 시대가 본격화 된 것이다. 초기에 지역을 선택해 이주한 이들의 삶은 낭만적이라기보다는 개척자의 삶에 가까웠지만,

그들의 노력으로 지방은 변방을 넘어  더 매력적인 곳으로 변화해갔다.

이렇게 개척자들은 '나를 닮은 지역을 선택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권리'를 되찾아간다.
나 다운 삶의 방식으로 무장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로컬라이프를 구현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어떻게 콘텐츠 민감층을 확장 시킬까?

로컬크리에이터는 어떻게 콘텐츠 민감층을 확장 시킬까?

로컬 크리에이터는 미디어 산업의 지형을 바꿀 수 있을까? 빠른 추격자 전략(Fast Follower)이 먹히던 넘버원 시대에서 먼저 움직여야(First Mover) 살아남는 온리원 시대로 넘어오면서 콘텐츠 전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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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지금도 여전히 산업과 일자리가 부족하다.
그럼에도 밀레니얼 세대가 로컬 지역을 좋아하는 것은 시대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로컬 라이프 하우투!!
로컬은 서울 대 지방의 개념이 아니라 내가 사는 곳이 로컬이고~ 나 다운 삶의 방식 라이프 스타일이 로컬 라이프 !

이제 지방도시에 중요한 기반은 도시 스스로가 가진 '브랜드 플랫폼'이다.그 기반 위에서 크리에이터들은 자기만의 정체성, 브랜드를 만든다. 도시에 어떤 크리에이터들의 커뮤니티가 있는지가 도시의 브랜드를 결정한다.
서울과 다른 그 도시만의 매력, 창의적 인재를 끌어당기는 크리에이터들의 커뮤니티가 있는 곳이 밀레니얼 세대가 살아가고 싶어하는 도시다.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로 무장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들면 그들의 힘으로 또 다른 크리에이터들이 몰려든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그 도시는 크리에이티브 시티가 된다. 위기에 처한 산업 도시들도 크리에이터들이 매력을 느끼는 도시로 거듭나야 미래가 열릴 것이다.

지방 도시들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고, 인적·사회적·지적 자본도 많이 부족하다. 그러나 밀레니얼 개척자들은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면서 지방 도시에도 길을 낸다. 그 길들이 모여 선순환을 이루면, 그 도시에는 미래가 열릴 것이다. 그렇지 않은 도시는 외면받고 창의적 인재들이 떠날 것이다. 이제 지방 도시는 밀레니얼 개척자인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

굳이 서울로 가지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에서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만남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로 성공을 만끽할 수 있다면 어떨까?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연결을 위해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 도시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상권이 죽은 곳에 저렴한 가격으로 상가를 임대해주거나 해서 새롭게 젊음의 거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곳이 많다. 그래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잘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짙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방송 협업 지원도 필요하다.

*인용도서:밀레니얼의반격(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더퀘스트]밀레니얼의 반격 - 라이프스타일 혁신가들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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