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 뉴스 모음

강릉시 코로나 확진자 외국인 변이 바이러스 위험없나?

by 산골 피디 2021. 5. 6.

강릉 코로나 단계 어디까지 갈까?

강릉시 확진자 외국인 노동자 방역 실태는?

 


우선 마을 방역관 외국인 거주지 표적 방역 실시하고
자치단체, 3일마다 외국인 추가 검사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 19 외국 근로자들로부터

노출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대신해 3일 간격으로 총 5차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장소는 구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된 임시 선별 검사소이며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강릉시 확진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 근로자들의 특성상 매일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이 다르고

서로 잘 모르는 사이라 역학조사상 접촉자 조사 및 분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중점관리가 필요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2주일 격리기간을 대신해 실시하게 됐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력이나 감염력의 잠복기를 감안하고 코호트 격리 시 확진자를 빠르게 발견하기 위해 3일 간격으로 검사하는 것을 준용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경찰서 추산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200여 명으로 확인됐으나  실제 거주하는 인원은 2300여명으로 추산되며 선제적인 전수조사로 지난 5일까지 2200여명을 상회하는 외국 근로자 및 유학생 등 강릉 거주 대부분의 외국인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강릉 코로나 단계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무더기로 감염되면서 시민과 자치단체가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강원 강릉 시내 외국인 노동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마을 방역관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5/6일 낮 강릉 시내 외국인 거주지역에 통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 방역관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원룸부터 찾았다.

 

 


빌라 2층 규모의 원룸에는 난간과 빨랫줄에 이불과 작업복이 즐비하게 걸려 있어 노동자들이 거주하는 공간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마을 방역관들은 계단과 난간 등 외부뿐만 아니라 실내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동의를 얻어 방안에서도 방역작업을 했다.

 

 

연합뉴스 사진기사 발췌

 

외국인 노동자 5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인력사무소 출입문에는

'코로나 음성 판정 문자 미소지자 절대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이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진 원룸과 주변 건물에서도 입구와 출입문에 소독약을 뿌리고 문고리를 깨끗이 닦아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한근 시장은 "급격한 확산세는 잡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기간이라

내·외국인 모두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당부한다. 임시 선별 검사소와 통역 자원봉사를 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 19에 걸리면서 동네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방역작업을 하게 됐다강릉시는 최근 4일간 외국인 2천218명을 대상으로 1차 전수 검사를 했다.

 

 

 

 

 

산골피디 휴대기기 긴급재난 문자 서비스 화면

 

 
하지만 서로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일터 특성을 고려해 자가격리 대신 3일에 한 번씩 추가를 검사하기로 했다.

 


옛 시외버스터미널 자리에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5/9일, 15일, 18일 등 5차례에 걸쳐 검사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전염력이나 잠복기를 고려하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시 확진자를 발견하기 위해 3일 간격으로 검사하는 것을 참고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력이나 감염력의 잠복기를 감안하고 코호트 격리 시 확진자를 빠르게 발견하기 위해 3일 간격으로 검사하는 것을 준용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경찰서 추산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200여 명으로 확인됐으나 실제 거주하는 인원은 2300여명으로 추산되며 선제적인 전수조사로 지난 5일까지 2200여명을 상회하는 외국 근로자 및 유학생 등 강릉 거주 대부분의 외국인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들이다.

해외 변이 바이러스가 주로 외국에서 온 사람들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다 보니, 강릉 확진자들을 상대로 변이 바이러스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달 들어 강릉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0명에 육박한다.
모두 외국인 노동자들로, 우리 국민은 단 한 명도 없다.

감염 확산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외국에서 유입되는 변이 바이러스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전라북도의 경우, 중앙아시아에서 온 유학생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또, 한 기업체 집단 감염에서 변이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일부 나타나, 전라북도가 변이 여부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이미 울산지역에선 전체 확진자의 63.8%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에서 확산세다.

하지만, 강릉시는 변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는 질병관리청 결정 사항이고, 앞으로 해당 검사를 따로 요청할 계획도 없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가 감염력이 크고, 치명률이 높은 만큼, 지자체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지금은 여기저기서 계속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모니터링하는 수준 자체를 높여야 할 필요가 있어요. 질병관리청이랑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자체가 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거죠."

이와 관련해, 중앙방역본부는 5/6 브리핑에서 강릉지역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과 관련해, 변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변이 바이러스 심각성을 재확인했다.


강릉시는 코로나 검사 시 확보된 외국인들의 연락처로 해당 국가 언어로 번역해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내 추가 검사를 진행하며 관내 전체 인력사무소 등에 배부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강원도의 행정명령과는 별도로

관내에 대해 검사를 받는 외국인에게는 차수별로 각각 검사 확인증을 발급하며 

외국인을 채용하는 인력사무소 등에는 차수별 검사 확인서를 해당 일자별로 확인하지 않고 채용하는 경우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계속되는 추가 검사에서 역학조사 역량 범위 내의 통제 가능 확진자 감소수가 나올 경우

외국 근로자들과 강릉 일반 시민들의 생활이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음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을 검토 중이다. 

 

 

 


P.S. 
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강릉 333~334번) 추가 발생했다.

강릉시는 이들이 최근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대규모 확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6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주문진읍에 거주하는 70대 A(강릉 333번)씨와

사천면에 거주하는 60대 B(〃334번)씨가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는 강릉 257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B 씨의 감염 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B 씨는 지난 3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A 씨는 검체검사 당시 증상이 없었다.

시는 이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했다.



강릉 코로나 확진자 김한근 시장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발표

 

강릉 코로나 확진자 김한근 시장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발표

강릉시는 수도권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하루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43명 발생하는 등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역학조사

6mmhhj.tistory.com

 

강릉시 코로나 확진자 뉴스보도 비교 (MBC vs KBS)

 

강릉시 코로나 확진자 뉴스보도 비교 (MBC vs KBS)

(MBC 강원영동 뉴스) 먼저 볼까요? 강릉시청 공무원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이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철이 다가오면서 자칫 업무 공백이 생기지

6mmhhj.tistory.com

 

강릉 코로나 단계 유흥업소 외국인 여성 전파 확산되나?

 

강릉 코로나 단계 유흥업소 외국인 여성 전파 확산되나?

강릉 코로나 단계는 2단계로 강화됐습니다. 강릉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외국인 근로 건설현장. 외국인 여성 마사지 업소 외국인 여성 종사자 유흥업소 강릉에서 이어지고 있기

6mmhhj.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