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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인생에 독서력이 필요한 7가지 이유(사이토 다카시 #독서력 요약)

by 산골 피디 2021. 4. 2.

인생에 독서력이 필요한 7가지 이유

 

 

어떤 책을 얼마나 많이 읽는가?

왜 읽는가? 읽은 다음 어떻게 하나?

혹시 북 리뷰를 보고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독서'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지,

어떻게 요약해야 할지,
늘 고민한다.

 

사이토 다카시의 <독서력>을 요약한다.

 

 

 

1. 독서를 많이 하면 독단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독서는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복잡성을 받아들이는 포용력을 키운다.

뭔가 고집스럽고 외골수고 하나의 교리만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독서를 하지 않거나 특정한 책만 읽는다.

어느 지점에서 사고가 정지되어 있다.

자신의 것을 제외하고는 인정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2. 독서는 혼자 있게 하고 나 자신과 마주 서게 한다.

현대인은 홀로 있는 시간이 적다.

독서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꾸 질문을 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나는 발전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보통 사람에게는 고통이지만 인간은 이런 시간을 통해 발전한다.

 

 

 

 

 

3. 독서는 고통을 극복하게 하고 삶의 활력을 준다.

살아가는 힘은 자신을 긍정하는 데에서 나온다.

소년범죄를 일으키는 아이들 대부분은 어렸을 때부터 칭찬받은 경험이 별로 없다.

실연, 사별, 낙방 등 괴로운 경험을 했다고 해도 그보다 더 비참한 경험을 한 사람의 책을 읽으면

자신의 경험따위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 위로받을 수 있다.

 

 

 

4. 독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혀준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인간상을 미리 만나기 때문에 현실에서의 관계가 매끄러워진다.

포용력이 갖추어져서 자신과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봐도 거부하기보다는 받아들이고 사귈 수 있다.

 

 

 

5. 독서는 소통능력과 문장력도 길러준다.

독서로 단순히 지식만 얻는 것이 아니다.

문장을 듣고 이미지, 소리, 냄새 등을 상상하는 일을 통해 이미지화 능력을 길러준다.

말 잘하는 사람이 글도 잘 쓰게 되고, 글 잘 쓰는 사람이 말도 잘하게 된다.

 

 

 

6.독서는 안목을 길러준다.

책은 자꾸 읽어야 좋은 책을 고르는 안목이 발달한다.

책을 많이 읽게 되면 안목이 발달해 더욱 좋은 책을 읽게 된다.

독서에서 중요한 것은 책 선택이다.

 

 

 

책은 자신이 직접 골라 제 돈 주고 사서 읽어야 한다.(#내돈내산 독서)

그래야 그 안에 실려 있는 말이 몸속에 보다 더 쉽게 스며든다.

책에 밑줄도 긋고 메모도 해야 한다. 한 저자의 책을 여러 권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그의 인격이나 생각이 내면으로 스며들어온다.

한 저자가 계기가 되어 책의 그물망이 점점 확대된다.

책이 책을 부른다.

한 권을 읽으면 다음에 읽고 싶은 책이 또 생기는데 그것이 독서의 묘미다.

 

 

7. 책장을 바라보는 것도 독서다.

읽은 책이든 읽지 않은 책이든 방에 오랫동안 놓아두면 자신의 책이 된다.

독서력이 있다는 것은 독서 습관이 배어 있다는 뜻이다.

별 부담 없이 책을 잡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것이 독서력이다.

하지만 그냥 한 번 읽었다고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책을 진정으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

책을 요약할 수 없으면 어떤 의미에서 진정으로 독서한 것은 아니다.

 

 

 

 

독서를 한 후

"그런데 어떤 내용이었지?"

라는 물음에 답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는 물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

 

독서력이 있는 사람은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핵심 내용에 밑줄을 그을 수 있다.

빨리 읽되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이것이 효율적인 독서법의 핵심이다.

 

좋은 책은 읽는 사람을 자신도 모르게 그 책에 빨려 들어가게 한다.

자신의 경험과 저자의 경험, 자신의 뇌와 저자의 뇌가 혼재해 있는 듯한 느낌이 바로의 독서의 진미다.

 

박완서나 최인호의 수필을 읽었을 때 그런 경험을 한다.

다른 사람과 본질적인 부분을 공유해보는 것은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다른 사람과 본질적인 부분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일관성을 지니는 것이

자아를 확립하고 정체성을 확인하는 요령이다.

 

책을 읽고, 요약하고, 요약한 내용을 전달하는 일은 정말 행복하고 보람 있는 일이다.

독서를 통해 스스로 점점 성장함을 느낀다.

그 누구보다 독서의 효용을 체감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산골피디

*출처: 고수의 독서법을 말하다(한근태), 사이토 다카시의 <독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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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생에 독서력이 필요한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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