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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낙관주의자 vs 현실주의자

by 산골 피디 2021. 2. 6.

낙관주의자와 현실주의자의 차이

힘이 모자라면 중단하지만 스스로 한계에 묻혀 머무는 것은 나 자신이다

 

주판알을 튕기는 현실주의자와 미래를 꿈꾸는 낙관주의자

성향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을 행운이라는 관점에서 평가하면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요?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큰 행운을 거머쥐는 쪽은 미래를 꿈꾸는 낙관주의자입니다.

왜 낙관주의자가 현실주의자를 이기는지 운의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여기 운의 그릇이 있습니다.

그릇에 밑바닥을 겨우 채운 상태를 1~

가득 채운 상태를 10이라고 기준을 정하겠습니다.

현실을 비관적으로 보는 현실주의자는 언제나 운의 그릇을 3~4 정도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모험적으로 도전을 한다고 해도 5를 넘기기는 힘듭니다.

일을 추진할 때도 될 이유보다는 안 될 이유를 먼저 찾습니다.

가능성보다는 불가능을 먼저 말하죠.

일어나지도 겪지도 않을 어려움과 장애물을 찾아 늘 열거합니다.

 

 

그러고는 어려움에 부딪치면 마치 자신의 신념을 확인이라도 했다는듯이

의기양양하게 한마디를 툭 던집니다.

 

 

"보라고! 역시 현실은 만만한 게 아니야.

내가 애초에 뭐라고 했어 안된다고 했잖아?"

 

 

이렇게 시작한 일은 백전백패입니다.

아니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실패했다고 말해야겠죠.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큰 행운을 거머쥐는 확률은 놀랍게도 1%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현실주의자는 진실을 외면하고 언제나 사실에 주목합니다.

스스로 능력의 한계치를 끌어 내리거나  99% 운이 따르지 않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결론 내립니다.

그리고 혼자 힘으로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목표를 설정합니다.

그런 다음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그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내는 장점은 있습니다.

말하자면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그의 목표라면 목표입니다.

 

 

대부분의 일들은 다른 사람의 조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도록 저절로 움직여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이외에 것들에 도전해야 합니다.

이른바 운의 영역에 자신을 던지는 것이죠.

이때 비로소 꿈이 생기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선명해집니다.

 

"이런 어려움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야!

이 고비만 잘 넘기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거든..."

 

 

 

 

 

낙관주의자는 현실주의자와는 반대의 길을 걸어갑니다.

목표를 정하면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장애물을 만나면 피하기 보다는 해결하는 방법을 찾습니다.

행운은 문제를 찾는 사람보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에게 미소 짓는다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행운이 따르지 않는 운명을 타고 난 사람이란 없습니다.

다만 운의 과학을 모르는 사람일수록 행운을 누릴 확률이 떨어질 뿐입니다.

실제로 제가 살펴본 4만여명의 운명 데이터 가운데,

자신의 타고난 행운을 온전히 누리는 3%의 사람들은 낙관론자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운의 세계는 규칙과 법칙이 지배하는 과학의 세계입니다.

한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는 우주 만물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니까요.

현실주의자의 함성에 빠진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행운의 절반도 누리기 힘듭니다.

주변에 널린 비관론자들의 비판과 비난을 꼿꼿이 이겨내며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 라고

큰 소리로 외쳐 보세요.

인내심이 강한 낙관주의자인 당신은 운의 그릇에 9까지 행운으로 가득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행운은 긍정적인 사람의 것이니까요!

 

 

*관련책:오래된 비밀

 

*오디오북 영상 youtu.be/2zLa-IQB0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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