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해고를 당해 배운 4가지 (드로우 앤드류 1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해 배운 4가지>
제가 2년 반 넘게 다녔던 회사에서 자세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여러 가지 트러블이 생기면서 하루아침에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이게 굉장히 놀라운 일일 수 있는데...
사실 미국에서는 이런 일이 굉장히 흔하게 일어나요.
하루아침에 내일부터 안 나와도 돼!
이런 이야기를 듣고 제가 회사에서 저의 짐을 싸서 나오는 일이 생깁니다.
그때 제가 느꼈던 게 있는데요.
첫 번째,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못한다.
굉장히 작았던 회사 그러니까 인지도가 없던 브랜드를
저의 노력으로 인해서 인스타그램에서 홍보가 되었고
그러면서 이제 팔로워도 많아지고 회사 브랜드가 커지면서 직원이 13명의 회사로 크게 성장을 하게 됐거든요.
저는 저의 일에 충실히 했다고 하고 저의 브랜드를 키웠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은 그 브랜드는 회사의 것이었던 거죠.
그래서 사실은 저를 책임져주지는 못했던 겁니다.
두 번째 깨달았던 것은 직장보다 직업이 중요하다.
제가 시니어 디자이너라는 이 직함이 굉장히 어깨에 뽕이 차올랐다고 했잖아요.
근데 결국에 회사를 나오고 나니까~
사실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됐어요.
제가 회사를 해고를 당하고 다음 날 아침에 물건들을 정리를 하는데 거기에 저의 명함이 나오더라고요.
근데 거기에 이제 시니어 디자이너 앤드류라고 적혀있는데…그게 그냥 그날부터는 그냥 휴지 조각인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저는 지금도 명함을 사용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 명함이 굉장히 쓸데없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나를 굳이 명함으로 소개하지 않아도 내 자체가 브랜드가 되야겠다."
그때부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세 번째가 회사의 브랜드가 아니라 나의 브랜드를 키워야 한다.
나의 이름으로 내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돼서 내가 크게 설명하지 않아도 나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그때부터 하게 됩니다.
네 번째로는 sns를 이용하면 개인도 퍼스널 브랜딩이 가능하다.
제가 처음 다녔던 회사에서 봤던 게 크게 마케팅 비용을 들지 않고도 단지 인스타그램이라는 플랫폼 하나를 이용해서도 브랜드가 성장하는 걸 봤기 때문에 저도 이것을 그대로 개인한테 이용하면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던 거죠.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이제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게 되는데요. 그때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저의 페르소나가 미국에 사는 그래픽 디자이너 앤드류였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미국LA에 살면서 저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을 올렸고 미국에서 유행하는 브랜드 제품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들도 올리게 됐고요. 그리고 미국 LA에 살고 있으니까 그 당시에 핫한 장소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올리게 돼요.
그러면서 저에게 처음 붙여줬던 이름이 드로우 앤드류였어요.
제가 생각할 때 이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것이 마치 저의 저를 그려간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앤드류를 그린다라는 의미에서 드로우 앤드류라는 지금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이 크리에이터 명을 그때 만들게 됩니다.
그때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제가 인플루엔서로 활동하게 되면서 그전에 회사 브랜드 계정을 키웠던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키워나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미국 내에서 미국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인플루언서가 되게 됐어요~
동영상:회사에서 해고를 당해 배운 4가지_드로우 앤드류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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