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협업하면 얻는 것들
#MBC강원영동 아카이빙 x #강연남 뉴미디어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의 협업!!
강연남 플랫폼 접속해서 클릭할수록 MBC강원영동 유튜브 조회수로 유입되는 상생BM 첫 테스트 베드!!
1년 동안 콘텐츠x 플랫폼 제휴 협약을 통해 데이터 분석 결과,
TV특강 콘텐츠가 아닌 자체제작 강연콘텐츠(총 제작비 50만원)로
#하우투 플랫폼에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김민식PD 선배 강연콘텐츠가 학부모와 청년층 둘다 타겟팅이 가능하기에 실험 모델이 되기에 적합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하우투 채널에서 #김민식피디 강연콘텐츠가 #세바시, #김미경TV 파워 채널보다
조회수 2-3배를 능가한 8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강연남 스타트업은 20만 #샐리던트 팔로워를 보유한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이고~
IT핵심기술인 임베디드 링크 서비스 방식으로 #지식플랫폼하우투 유튜브 채널 유입경로 솔루션을
기술적으로 확보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청춘스마트클라쓰 플젝으로 더 확장시키고 고도화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앱 개발비와 콘텐츠 제작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 흔치 않는 협업 기회였고,
방송사 입장에서야 콘텐츠 제작비 지원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다소 아쉬울 수도 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성이 장기적으로 예상되는 콘텐츠 서비스 개발비 투자 지원 비중이 컸기에 과감히 선택했다.
킬러콘텐츠의 함정에서 벗어나 팬덤이 형성될 수 있는 서비스에 회삿돈 안쓰고 애자일(Agile)하게 도전해
#구독경제 모델을 초보적이나마 실험해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는
지역 방송 의사결정 구조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체제작비는 아예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현금 자부담 없는 제작비지원 응모 분야는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실제로는 담당피디 참여율에 따라 임금도 KCA정부지원금에서 지원받게 되었다.
회사 눈치 덜보고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출구도 조성된 것이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50여 개의 IT스타트업과 파트너사 매칭을 위해 화상미팅을 진행하면서
IT업계의 생태계를 이해하는데 보다 넓게 눈을 뜰 수 있었다.
#강연남 스타트업과 협업이 준 선물이 뭘까?
#하우투 초기 운영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수집된 경험치를 분석해
프로젝트 프리토타입을 더 정교하게 뽑아내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해가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링크 서비스되는 경로도 확보했다.
50살 훌쩍 넘은 문과생 기계치인 레거시 피디에겐 일하면서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축복받은 기회였다.
역시 답은 불확실성이 혼재된 현장에 있었다.
킬러콘텐츠 만능주의 함정에서 빨리 빠져나와 콘텐츠 서비스 방식을 고민하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비스 솔루션들이 도출됐다.
작년 안타깝게 작고하신 카이스트 지도교수님 이민화 교수님 말씀이 떠오른다...
“앞으로 협력하는 괴짜들의 시대가 올거에요~
결국 비즈니스 모델도 결국 낯선 것들을 연결시키는 창발정신에서 나오는거에요..
공중파도 이젠 엄숙주의를 좀 내려놓고 급변하는 미디어시장에서
써드파티에 포진한 낯선 괴짜 정신과 협업할 줄 아는
유연한 조직문화. 포용력을 배워야 살아남을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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