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Bench Marking) 시대는 끝났다.
퓨처마킹(Future Marking) 시대가 왔다!”
- 톰 피터스 Tom Peters
톰 피터스 Tom Peters는 고교 시절 우연히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를 알게 된 후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법을 터득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20여 년간 자신이 연구해온 미래 예측 방법을 정리해 '퓨처마킹' 이란 새로운 미래 설계 방향을 제안한다.
'퓨처마킹'이란 벤처마킹과 대비되는 말로,
벤처마킹이 이미 잘된 사례를 조금 변형해 따라 하는 것이라면
퓨처마킹은 원하는 미래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벤치마킹이 미래를 따라가는 일이라면
퓨처마킹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이다.
“모두가 꿈꾸는 미래 읽기,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지난 50년 동안의 성공 방식들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기에,
이제는 선두를 모방하는‘따라 하기’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무엇인가 미래에도 통할 ‘놀라움(wow) 만들기’를 해야 살아남는 시대가 왔다.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 할것이 아니라 복잡한 환경을 파악해 다양한 미래를 읽어내고
변화와 혁신을 실행함으로써 미래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미리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당연하지 않지만 미래에 당연해 질 것을 찾아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현재 당연함속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미래에 당연해 질 것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부정하는 특별한 생각이 미래를 바꾼다 !
스타벅스처럼 커피 소비가 아니라 커피문화를 소비하게 만드는 것.
애플기계를 사는게 아니라 애플의 문화를 좋아서 소비하게 만드는 것.
벤치마킹이든 퓨쳐마킹이든 공통된 단어가 [마킹]이라는 단어인것 같다.
국어사전을 뒤져보면 이렇게 나온다.
"마킹 (marking) [명사] 시험지나 답안지 따위의 빈칸을 채우는 일인데...
퓨처마킹은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답안지로 색칠하고 창조해내는 것이다.
*참고글:코로나 시대 미래전략, 벤치마킹 보다는 퓨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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