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상처를 받았을 때...
누구나 상처를 받고 삽니다.
어떤 사람은 상처를 준 사람에 집착하고
다른 사람은 치유에 집중하여 면역력을 기릅니다.
난 어떤 사람일까요?
지금 우리가 일어난 일에 대해
문제 삼는 것은 사실 90퍼센트는 이미 지나간 것들입니다.
지나간 상처가 덧나서 생기는 일입니다.
그럴 때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세요.
‘나한테 이런 상처가 있구나.’
‘나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참을 수 없어서
격렬하게 반응을 하는구나.’
이렇게 자신을 깊이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받은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상처 받은 것에 대해 보상받으려 하지 말고
상처 준 사람에게 복수하려고 하지 마세요.
상처에 대한 보상보다,
상처 준 사람에 대한 복수보다,
상처 받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빅터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에서 나치의 아우슈비츠에서 생존한 비결을 이렇게 말합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어떤 공간이 존재한다.
그 공간에 자신의 반응을 선택하는 우리의 힘이 존재한다.
우리의 반응에는 성장과 자유가 있다."
일상에서 예기치 못한 불행을 맞이했을 때 낙심하고 좌절하는 사람이 있고,
동일한 경험을 해도 역경에 맞서고 삶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삶에서 회복탄력성이 중요합니다.
긍정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은 회복탄력성을 강조하면서
회복을 방해하는 세 가지 P를 소개합니다.
"첫째,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라고 생각하는
개인화입니다. (Personalization)
두 번째,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는
침투성(Pervasiveness)입니다.
세 번째, 사건의 여파가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영속성(Permanence)입니다."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세 가지를 거꾸로 뒤집으면 됩니다.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첫째, '나만 힘든 거 아니다. 누구나 힘든 거다.'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둘째, '직장 생활이 힘들면, 주말과 휴일은 온전히 내 거다.'
퇴근하면 그 순간, 회사에서 힘들었던 일은 잊고 소중한 일상을 즐깁니다.
셋째, 아무리 힘들어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걸 믿습니다.
과거에 일어난 힘든 일을 부여잡고 사는 대신, 현재에 집중합니다.
완전한 치유는 거듭남입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상처는 언제건 덧납니다.
인종차별 반대운동으로 30년 감옥에 갇힌 넬슨 만델라에게 ‘
왜 정치적 정적들에게 츨옥 후 대통령이 된 다음에 보복하지 않았느냐?’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미워하면 내 안에 갇히게 됩니다.
난 자유롭고 싶었습니다"
* 책:내 마음은 충전 중(김근하/서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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