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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솔루션

보이스피싱 예방법 3가지

by 산골 피디 2023. 1. 28.

“보이싱피싱 누가 당해?”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3만 건이 넘고 피해 금액은 7,000억이 넘었다.
피해자 연령대도 50대 이하가 대부분이다.
판사, 변호사, 세무사, 연예인까지 보이스피싱에 당했다. 보이스피싱범들은 매우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심했다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만약을 대비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1.내 명의로 휴대폰이 개통 여부 확인
2.지연이체 서비스 신청
3.입금계좌 지정 서비스

1. 명의도용 휴대전화 조회 서비스

한국 정보통신진흥 협회에서 운영하는 엠세이퍼(Msafer)에서 내가 가입하지 않은 휴대전화 가입 사실이 있는지 조회 후, 개통된 휴대전화가 있다면 즉시 통신사에 연락해서 ‘회선 해지’및 ‘도용 신고’를 해야한다.
도용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면 추가 피해릉 막기 위해 ‘가입제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신규 가입을 차단한다.

1) 어떻게 신청하나?

엠세이퍼(Msafer)에 접속하고 가입 사실 현황 조회 서비스 선택, 가입 현황 확인 후 도용 사례가 있다면 해당 이동통신사에 연락하여 '회선해지' 신청 및 '명의도용 신고'를 해야한다.

2) 휴대전화 도용을 방지할 수 있나?

엠세이퍼(Msafer)에 접속하여 '가입제한' 서비스를 신청하면 온라인상 휴대폰 신규 가입이 차단된다.

2. 지연 이체 서비스

지연 이체 서비스는 다른 사람 통장에 돈을 이체할 때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입금되는 서비스다. 최소 3시간에서 최대 5시간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지연 이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체 신청 후 최소 이체 처리 시간인 30분 전까지 이체를 취소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이체했더라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1) 가족이나 친구에게 빨리 입금해야 한다면?

100만원 이하 송금시, 사전 등록한 내가 자주 쓰는 계좌인 경우는 바로 이체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2) 어떻게 신청하나요?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 입금 계좌 지정 서비스

입금계좌 지정 서비스를 활용하면 내가 지정한 계좌로는 1일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송금이 가능하지만 ‘미지정 계좌’는 1일 100만 원 이내로 이체 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큰 금액이 오갈 땐 여러 번 생각하는 게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래의 경우는 100% 보이스피싱!!


ⅴ 대검찰청 금융수사팀, 서울지방검찰청 첨단 수사팀, 금융감독원 등 수사기관 출석요구 등 수사 관련 전문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

ⅴ 개인정보(주민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본인인증 번호, 인증서 비밀번호)등을 요구하며, 협조하지 않는 경우 공무집행방해죄 등 처벌을 언급하며 공포심을 유발하는 경우 ⅴ 금융회사, 금융감독원, 검찰 등을 사칭하며, 돈을 찾아서 전달 혹은 특정 장소에 보관하도록 요구하는 경우 ⅴ 허위 사이트에 접속해 사건 번호를 조회하도록 하고 마치 사기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경우

ⅴ 은행 직원, 가족, 경찰관 등에게 비밀을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경우

ⅴ 해킹 가능성을 사유로 통화를 계속 유도하면서 신고 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경우 (1시간 이상 통화하는 경우가 많다.)

정리하며

‘작정하고 속이기 전에 대비하자’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법 3가지를 다시 요약 정리해본다.

1.내 명의로 휴대폰이 개통 여부 확인한다.
2.지연이체 서비스 신청한다.
3.입금계좌 지정 서비스 신청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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